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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9집으로 돌아온 가수 조덕배
★...9년 만에 9집으로 돌아온 가수 조덕배. 10여 년 전 앨범 녹음을 하러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산 기타를 들고 12일 청계천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청계천에 와 본다고 했다.
★...최근 4집 ‘Minastasia’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는 미나가 그동안의 아픈 속내를 드러내며 정식으로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나는 72년 12월1일생으로, 만 34세다.
2002년 데뷔 당시 소속사의 전략에 의해 78년생으로 활동을 시작 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러나 미나는 “개인적으로 나이를 묻는 어느 자리에서건 자신의 실제 나이를 당당히 밝혀왔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에 종종 등장해 화제를 낳는 ‘목욕신’은 여배우들에게는 자칫 노출연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드라마와 영화를 이슈화시키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목욕신’도 극중 캐릭터의 성격이나 배우들의 매력에 따라 형태는 천차만별.
전통적인 섹시 개울물파서부터 도발 럭셔리파, 깜찍 대야파까지. 남자들의 로망을 달래주며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여배우들의 목욕신을 유형별로 살펴봤다.
출산 후 13Kg 이상을 감량한 배우 장신영이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아토 필름(ato Film) 스튜디오에서 SK텔레콤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본드걸’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화보 촬영에서 장신영은 한 아이의 엄마라고 생각하기에도 무색할 만끔 탄탄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 주변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엔터테인먼트사 BOF에서 마케팅 부문 이사로 재직 중인 위승철 이사와 화촉을 밝힌 장신영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59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한편 장신영은 9월 방송예정인 MBC 새 드라마 '겨울새(극본 이금주, 연출 정세호)'에 출연이 확정돼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오후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촬영현장에서 배우 장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경원 대학생명예기자
★...엄정화가 인디언 추장에게 공개 구혼을 선언했다.
엄정화는 28일 첫방송되는 SBS TV 주말극 '칼잡이 오수정'(극본 박혜련, 연출 박형기)에서 인디언 처녀로 변신해 인디언 추장의 부인이 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모습을 보여줬다. 극중 구애 대상인 오지호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극적으로 강조하는 장면으로 엄정화는 인디언 언어까지 배워가며 인디언 추장 부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엄정화는 7월 중순 진행된 촬영에서 섹시한 가죽 의상과 깜찍한 깃털 장식으로 매력적인 인디언 처녀의 모습을 과시했다. 실제 인디언 추장이 보면 부인으로 삼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인 모습이었다.
★...[뉴스엔 권현진 기자]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연출 장태유) 박신양 박진희가 18일 오전 11시 40분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 청사 7층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로부터 서민금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 휴면예금 재단법이 통과됨에 따라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금융소외계층 에게 소액저리 신용대출(마이크로크레딧)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
‘쩐의 전쟁’을 통해 사채업, 불법추심, 금융소외계층의 문제를 정면으로 부각시킨데 이어 실제 현실에서도 서민금융의 전도사로 활동하게 될 박신양, 박진희는 앞으로 1년간 마이크로크레딧체험, 서민금융 관련 홍보물,교육교재 무료출연 등 서민금융정책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섹시 가이 발 킬머(47)의 최근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영화 '배트맨3-포에버' '히트' 등 액션물과 '사랑이 머무는 풍경' 등 로맨스 영화 주연을 꿰차며 전성기를 구가한 킬머. 하지만 예전의 탄탄했던 그의 몸매나 조각 같던 얼굴은 이제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사진은 최근 할리우드의 레인보우 온 선셋이라는 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킬머의 모습이다. 킬머라는 설명이 없다면 그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쪘다. 미간과 눈가의 주름이 그가 50살에 가까운 나이가 됐음을 보여준다. 시선은 카메라를 향하고 있지만 사진 찍히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표정이다.
킬머의 달라진 모습에 미국 네티즌들은 "밤에는 배트맨으로 변신하고 낮에는 팻맨으로 변신하나 보다"라고 비아냥 거리는가 하면 "영화 촬영 없이 쉬는 동안이라도 스타를 내버려두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새 영화에서 뚱뚱한 역할을 맡아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델은 지난 12개월간 무려 3300만달러(약 303억원)의 수입을 올린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지젤 번천’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이름을 딴 구두 브랜드에서만 해마다 600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지젤 번천은 전 세계 약 20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영국 출신 모델 케이트 모스가 벌어들인 900만달러(약 83억원)의 3배를 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