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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하청일과 지난 10년간 한번도 보지 못했다”
★...[뉴스엔 이정아 기자]“하청일과 지난 10년 동안 보지 못했다.”
가수 서수남이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학교가자’ 녹화에 출연해 20년 동안 함께 노래한 짝꿍 하청일에게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서수남은 주위 사람들이 미국에 있는 하청일의 안부를 종종 물어온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둘은 97년 딱 한번 만난 이후 10년 동안 보지 못했다.
서수남은 하청일과 대학 다닐 때부터 늘 함께 해왔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함께 지낼 시간이 없어 무척 아쉽다며 사랑하는 친구에게 안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엔 권현진 기자]김보경 김태우 진구 이동규 주연의 공포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제작 영화사 도로시) 시사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외과의 겸 해부학 교수 역할을 맡은 김보경이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손에 달팽이 문신(달팽이가 지나가는 곳에 길게 늘어진 피)을 한 채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인사를 갖고 있다.
‘기담’은 매혹의 시대 1942년 경성 안생병원에 기이한 사랑을 품고 모인 자들의 섬뜩한 공포를 다룬 작품으로 8월 1일 개봉된다.
★...지난 2001년 화제를 일으켰던 여성 3인조 그룹 투야 출신 김지혜가 6년만에 싱글을 발표하고 복귀했다. '핑크 루'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 싱글에는 'Always My Love'와 '널 사랑하니까' 2곡이 수록됐다.
투야 출신으로는 올 연초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재기한 안진경에 이어 두번째로 복귀한 셈이다
★...[쿠키 연예] 개봉을 앞둔 SF 대작 '디 워'의 심형래(49) 감독이 그동안 대졸 학력을 속여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씨는 1999년 발간한 자전 에세이집 '심형래의 진짜 신나는 도전'의 저자소개란에서 자신의 학력을 '고려대 식품공학과 졸업'으로 소개했다. 한 포털 사이트에도 심씨의 프로필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나온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고려대 학적과는 25일 "심형래씨가 고려대를 학사로 졸업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대학 조사결과 심씨는 고려대에서 1977년 3월부터 1978년 2월까지 1년간 식량개발대학원 농업기술연수과정, 1992년 9월부터 1993년 1월까지 6개월간 자연자원대학원 고위자연자원정책과정을 수료한 것이 전부다. 두 과정 모두 정식 학위 취득 과정이 아니고, '학력 포장' 용으로 이용되는 단기 과정이다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해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와 선교위성방송 CGN TV 및 두란노서원 등이 일본 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문화선교집회 '러브 소나타(Love Sonata) 2007 리바이벌 재팬'이 24일 일본 사이타마(埼玉) 슈퍼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이 참가해 화려한 춤과 파워 넘치는 목소리로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도 존재한다.
미국 유명 경제지 포보스는 최근호에서 지난 10년간 '세상에서 가장 비싼 유명인 사진' 10개를 조사해 발표했다. 대망의 1위는 지난해 6월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이 독점 공개한 앤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의 딸 누벨 실로의 첫 사진이다.
피플을 비롯한 많은 잡지가 실로의 사진을 갖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결국 피플이 무려 410만 달러(약 38억원)의 최고가를 제시해 낙찰받았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이 돈은 아프리카 자선 단체에 전부 기부했다.
2위는 연상연하 커플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의 결혼식 사진. 16살의 나이 차이로 아무도 결혼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두 사람은 2005년 비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뿌렸었다. 미국 연예 주간지 OK 매거진이 2005년 10월 300만 달러(약 27억원)를 주고 이 결혼식 사진을 독점 공개했다.
3위에는 각각 2백만 달러(약18억원)에 팔린 에바 롱고리아와 토니 파커의 결혼식 사진·고(故) 안나 니콜 스미스의 친딸인 대니얼린과 친부로 밝혀진 래리 버크해드의 사진·졸리·피트 커플이 최근 베트남에서 입양한 팍스 티엔 사진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6위는 100만 달러(약 9억원)를 안나 니콜 스미스와 변호사 하워드 스턴의 2006년 결혼식 사진이다.
그 밖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케빈 페덜라인의 첫 아들 션 프레스톤의 사진이 50만 달러(약 4억 6000만원)로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젤리나 졸리의 임신 사실을 밝힌 사진 역시 50만 달러를 받았다.홍은미 기자
★...할리우드 문제아 린지 로한(21)이 24일 새벽(현지시간) 음주운전 및 마약 소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도로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로한은 차로 전 개인 비서를 추격하고 있었으며 바지 주머니에 소량의 코카인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 소식 접한 미국 유명 왁스 박물관은 평상복을 입고 있던 로한 인형의 의상을 죄수복으로 바꿨다. 이 박물관은 패리스 힐턴이 교도소에 수감됐던 동안 힐턴의 인형에게도 죄수복을 입혔다
★...망가진 린제이 로한 - 24일 새벽 미국 LA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린제이 로한의 경찰서에서 찍힌 사진. 로한은 산타나 모니카 공공극장 근처에서 24일 새벽 2시 15분(한국시각 25일 오후 8시께) 경찰에 체포됐다.(AP Photo/Santa Monica Police)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영국 연예통신 ‘디지털스파이’(Digitalspy.co.uk)에 따르면 브리트니가 세번째 아이를 가졌다.
최근 브리트니의 친구들은 ‘오스트리안 메거진’에서 브리트니가 3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트니는 현재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건 분명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녀는 공포에 떨고 있는 것 같다” 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현재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서 낳은 22개월 된 숀 프레스톤과 10개월 된 제이든 제임스 등 두 아들이 두고 있다.
극비리에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가수 컴백 준비에 한창인 브리트니가 이번 임신으로 향후 행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