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백산 4 코스

☞국립공원지정명산/山·소백산 소개

by 산과벗 2007. 7. 20. 10:13

본문

  소백산 4    
 
 
  경북 영주 충북 단양
    
♣ 소백산 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 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1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383㎢ 로서 경북지역에 173.56㎢, 충북지역에 148.823㎢가 분포되어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관속식물 1,067종, 동물자원은  멧돼지등 1,70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6점, 경북지방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 된다.
  
○ 국망봉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경북 영풍군 순흥면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 국립공원내의 최고봉인 비로봉(1,439m) 다음으로 높은 소백산 제 2의 고봉이다.
하늘을 뒤덮을 만큼 울창한 숲과 철쭉 군락이 인상적인 코스로 주릉에 오르면 초원지대가 펼쳐지면서 겹겹이 싸인 소백산의 주능선과 지능선들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국망봉을 가장 짧은 코스로 잡아서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경북 순흥면 배점리이다.
수도권에서 국망봉을 짧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천동리에서 비로봉을 오른 후 동북으로 벋어나간 주능선 백두대간을 타고 올라야 한다. 또한 어의곡리 - 국망봉 코스도 한적하고 많이 이용한다 .
신단양에서 구인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북쪽 아래로 남한강과 덕천교가 내려다 보이는 고수고개를 내려서서 사평리 아평교에 이르면 동쪽 어의곡리로 들어가는 도로가 보인다 . 아평교 갈림길에서 동쪽 깊고 긴 국망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의곡리 새밭종점에서 국망봉 산행은 시작된다.
  지도확대는 지도 우측하단 클릭
  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어의곡리 새밭마을 버스종점에서 위쪽으로 약 50m 가면 매점을 겸한 민박집과 국립공원 매표소가 있다. 어의곡리는 단양읍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33번 국도를 따라가다 어평교에서 우회전 국망천가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야 한다.
1.매표소 - 곧장 뻗은 계곡가 오솔길 따라 약 15분 - 다리 건넘 - 약 100m - 황정개골 갈림지점 - 곧장 뻗은 계곡 - 낙엽송숲 - 벌바위(두번째 합수점으로 왼쪽은 벌바위골, 오른쪽은 새길이골) - 왼쪽 골짜기 따라 약 30분 - 합수지점(벌바위골을 기준으로 왼쪽은 가래골, 오른쪽은 새절골) - 벌바위골 오솔길 따라 약 15분 - 합수지점(여기서 길이 두 가닥으로 나뉨. 왼쪽은 늦은맥이재로 가는 길로 약 1시간 거리) - 오른쪽 계류 건넘 - 합수지점 - 왼쪽 골짜기 - 두번째 합수점 - 골짜기 사이 사면으로 올라섬(초입에 주목 두 그루 있음) - 경사가 가팔라지면서 숲 걷힘 - 철쭉군락 - 펑퍼짐한 초원지대 - 국망봉과 상월봉 사이의 주능선 삼거리(주목나무에서 30분 소요) - 오른쪽 능선길(왼쪽은 늦은맥이재 방향)   약 20분 - 국망봉
2. 벌바위골 -늦은맥이재와 국망봉 갈림길 -철쭉군락 - 국망봉과 상월봉의 주능선   국망봉 ( 4.4㎞   약 3시간 )
▶ 소백산 등산 코스 클릭■☞ 소백산 등산코스
▶ 소백산 1 클릭■☞ 소백산 1
▶ 소백산 2 클릭■☞ 소백산 2    
▶ 소백산 3 클릭■☞ 소백산 3    
▶ 소백산 4 클릭■☞ 소백산 4
▶ 소백산 추가 설명 클릭 ■☞ 소백산 겨울 산행    
 
  ○ 희방사
희방폭포 바로 옆의 깎아지른 돌벼랑을 따라 올라가노라면 으슥한 골짜기에 소백산 희방사가 자리잡고있는데 6.25전란으로 법당이 불타고 새로 중건한 사찰이라 건물의 규모는 작으나 창건한 지는 1천5백년이 넘는 신라의 고찰이다.
두운대사가 신라계림부 호장의 딸을 호환으로부터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창건되었기 때문에 은혜를 갚게 되어 기쁘다해서 기쁠희(喜)자를 앞에 쓰고 두운대사의 참선방을 상징해서 모방(方)자를 함께 붙여 이름지어졌다고 전한다.
○ 부석사 상세보기 클릭 ■☞ 부석사
○ 소수서원 상세보기클릭 ■☞ 소수서원
○ 소백산풍기온천, 희방사, 풍기인삼시장. 사인암, 소백산관광목장, 도담삼봉,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관광지, 방곡도예촌 ,상.중.하선암,옥순봉,구담봉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경부 또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영동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단양을 지나 풍기나 영주IC로 진출하면 된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경상북도 ~ 충청북도 지역에 걸쳐있으며, 경북지역은 희방사지구, 초암지구 (죽계구곡), 삼가지구(비로사), 부석지구, 충북지역은 죽령지구와 천동지구로 입장할 수 있다.
○ 서울 ~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만종분기점 ∼ 중앙고속도로 ∼ 매포(천동) ∼ 단양(죽령) ∼ 풍기(희방, 삼가, 부석) (서울에서 풍기까지 2시간30분, 단양까지 2시간 )
○ 부산 ∼ 경부(구마)고속도로 ∼ 금호분기점 ~ 중앙고속도로 ∼ 풍기(희방, 삼가, 부석) ∼ 단양(죽령,천동) ( 대구에서 풍기까지 1시간30분, 단양까지 2시간)
중앙선 상행  :  부산 ∼ 대구 ∼풍기(희방, 삼가, 부석) ∼ 단양( 천동)
중앙선 하행  :  청량리 ∼ 단양(천동, 죽령) ∼ 풍기(희방, 삼가, 부석)
1) 제천-단양-풍기-영주-안동으로 이어지는 5번 국도의 단양에서 풍기 구간은 거의가 공원구역 안이다.
2) 단양-영월읍-상동으로 이어지는 595번 지방도,998번 지방도가 소백산 국립공원 북단을 에워싸고 있다.
3) 풍기에서 소수서원, 부석사로 이어지는 931번 지방도가  소백산 동부를 따라 오른다.
4) 중앙고속도로 - 대구 - 영주 - 풍기(I.C) - 국립공원
 
 

'☞국립공원지정명산 > 山·소백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백산 겨울산행 코스  (0) 2007.07.20
소백산 3 코스  (0) 2007.07.20
소백산 2 코스  (0) 2007.07.20
소백산/등산 코스  (0) 2007.07.20
소백산1/국망봉 코스  (0) 2007.07.2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