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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7/27)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7.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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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7/27)


차 한 잔의 명상


♡미움 없는 마음으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가치관이 분명하고 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 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그저 딩굴며 씻기며 고요하게 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 바로 내안의 주인이 되는것 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인이 되어 옛날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 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 실상은 미워하는 자가 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참 좋은 그대★
      누군가의 아픔이 내 가슴에 저려올때 슬픔이 무엇인지 밉기만 합니다 무엇이 우리를 슬프게 하나요 한없이 슬프게 만들고도 웃고있는 녀석에게 우리의 명쾌한 대답은 더욱 아름답게 웃어 주는 것이지요 마음의 창에는 단 한가지만 띄울 수 있기에 제발, 슬픔만은 선택하지 않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귀뜸을 합니다 슬픔은 슬프게도 전염이 됩니다 기쁨은 한없이 기쁘게 전염이 되지요 그대는 기쁨만을 전염시키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대에게 안겨 가슴 속에서 맑게 솟아나는 샘물 소리를 들으면 희뿌옇게 흙탕물이었던 내 영혼도 맑아 집니다 그대는 나의 나이팅게일 그대는 기쁨의 원천입니다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지위는 마음을 가진 인간으로 살 수 있는 기쁨이기에 내 마음의 창에는 늘 그대를 띄워 놓습니다 그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 김 용 화 -


음악 한 곡의 휴식

♡당신이 좋아요 - 남진♡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입처럼 귀여운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슬같은 그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입처럼 귀여운 그입술은 언제라도 내마음을 설레게 하네 구슬같은 그목소리로 속삭여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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