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경제*문화 포토뉴스
2007년 8월 29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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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
★...LG상남언론재단은 2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해외 전략지역 한국전문기자 육성 프로그램인 ‘2007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양승목 서울대 교수, 정상국 LG 부사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수전 카스트렌체 주한 필리핀 대사, 추광영 서울대 교수. 뒷줄은 펠로십에 참가한 8명의 해외 언론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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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3000번째 항공기 인수
★...대한항공이 보잉사가 제작한 3000번째 항공기를 인도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공장에서 대한항공과 보잉 양사 임직원들이 이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보(오른쪽 둘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신권크기와 같아진 백화점 상품권, 지갑에 쏙~
★...신권의 유통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지갑의 크기도 작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28일 신권크기와 똑같은 크기의 상품권을 발매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상품권은 추석행사가 시작되는 9월부터 통용되며 1만원권과 5천원권 두종류다. (서울=연합뉴스) 도광환기자
한국경제 |
미리보는 가을 패션
★...28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발렌티노 2007 가을-겨울 컬렉션’ 리허설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렌티노 2007 가을-겨울 컬렉션’에는 80년대 런어웨이와 40년대 영화배우들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스
한겨레 |
7800만원짜리 꼬냑
★...프랑스의 대표적인 꼬냑 브랜드인 헤네시가 28일 호주 시드니의 소피텔호텔에서 6ℓ짜리 한 병 판매가격이 8만3천달러(약 7800만원)에 이르는 새 제품 ‘헤네시 XO 마수살렘11’을 선보이고 있다. 시드니/AP 연합
한겨레 |
웰빙가구 ‘탐나네’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고 있는 ‘2007 경향웰빙가구대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28일 가구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2일까지 계속된다. /정지윤기자
경향신문 |
삼성전자, 블루투스 비디오 MP3 3종 선보여
★...삼성전자가 블루투스(Bluetooth) 비디오 MP3플레이어 3종(모델명: YP-P2, YP-T10, YP-S5)을 새롭게 선보이며 하반기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특히 이들 제품은 기존에 MP3플레이어에 저장된 음악 파일만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음악 파일은 물론 MP3플레이어에 저장된 동영상까지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YP-P2'는 1cm가 되지 않는 9.9mm의 슬림한 두께에 3형(인치) 16:9 와이드 LCD 화면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IFA 2007」에 블루투스 비디오MP3플레이어 3종을 출품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삼성 MP3플레이어의 디자인력과 기술력 우위를 과시할 예정이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콘솔게임 최고봉 ‘헤일로’ 3편 개발한 카니-텅 씨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의 세계적 흥행 게임인 ‘헤일로’ 시리즈 3편이 다음 달 28일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헤일로3’의 개발자 크리스 카니 씨(왼쪽)와 조지프 텅 씨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MS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헤일로3의 개발 과정 등을 설명했다.
동아일보 |
올림푸스, 신제품 디카 11종 출시
★...28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출시행사'에서 도우미들이 전문가급 DSLR카메라 1종 및 화려한 색상의 컴팩트 디카 10종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Xbox 헤일로3 "내가 주인공"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기 '엑스박스'용 타이틀인 '헤일로3'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헤일로3 주인공인 '마스터치프'와 '엑스박스걸'들이 '헤일로3 스페셜 에디션 게임기 세트'를 보여주고 있다./연합뉴스
한국경제 |
山門 지나 다시 세상 속으로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3개월간 바깥출입을 금하고 참선 수행에 집중하는 불교 조계종의 하안거(夏安居)가 해제된 27일 경북 문경시 산북면 사불산 대승사 대승선원에서 수행을 마친 스님이 산문을 나서고 있다.
동아일보 |
경술국치 하루 전 ‘순종 문서’ 발견
★...경술국치 하루 전인 1910년 8월 28일 순종황제가 수여한 훈장증. 가운데 찍힌 대한국새(大韓國璽) 위에 일심(一心)을 변형한 순종황제의 수결이 뚜렷하다. 아래는 8월 22일 순종황제가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이완용에게 써 준 전권위임장. 붉은색 대한국새 위에 일본식으로 순종황제의 이름 척(척)이 서명됐다.
동아일보 |
만년설이 만든 흑룡담
★...윈난성 서북부 나시(納西)·티베트족자치현에 있는 흑룡담(黑龍潭)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그 위로 해발 5600m의 옥룡설산(玉龍雪山)이 보입니다. 옥룡설산의 만년설에서 흘러내린 물은 산 구릉에 아름다운 호수 흑룡담을 만들었습니다.
출처: http://moosangphoto.com/
사진제공= 무상포토닷컴/ 무상님
도깨비뉴스 |
28일 저녁 ‘붉은달’ 뜬다
★...27일(현지 시간) 미 뉴욕의 밤하늘 위로 보름달이 떠 있다. 오는 28일 서반구와 아시아 일부지역에서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28일 오후 4시 52분부터 개기월식을 관찰할 수 있다.
동아일보 |
국립극장 페스티벌 폐막작 사랑의 헛수고’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폐막작인 셰익스피어 글로브극장의 ‘사랑의 헛수고’.
동아일보 |
[아침의 갤러리] 벨리 댄스
★...함께 벨리 댄스 출까요. "골반은 8자를 그리듯이 돌리고, 두 손은 나무에서 사과를 따듯이 합니다. 자! 다같이, 투 스리 포 원~."
모래바람을 곁에 두고 야자수를 벗삼아 여흥에 사용됐던 춤, 이제는 아랍 문화의 중심이 된 춤이 벨리 댄스이다. 특유의 관능미와 섹시미를 뽐내고 여신의 이미지를 재현해 내는 벨리 댄스에는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고, 새 생명을 잉태하는 주술적·종교적 의미가 담겨 있다. 시장바구니를 든 아줌마와 제비족, 어두침침한 카바레로 대표되던 댄스의 이미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삶의 활력소로 자리잡은 벨리 댄스, 자 다함께 벨리 댄스 출까요.
최숙희 개인전-31일까지 부산 금정구 구서동 금정문화회관 전시실. (051)519-5651
국제신문 |
당신은 누구?
★...저기 한 무리가 있다. 이들은 너무나 역동적이어서 절대 포획되지 않고 끝없이 탈주를 꿈꾼다. 형광색이 감도는 분홍과 염색체가 드리워진 초록. 알록달록한 색채로 콜라주한 작품에서 과학과 예술이 빚어낸 낯선 존재를 본다.
정혜진 ‘유전자’(9월4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02-734-7555)
경향신문 |
신경림 시인과 도예가 김용문씨
★...신경림(왼쪽) 시인과 도예가 김용문씨가 28일 서울 인사동 이화갤러리에서 열린 시도자 전시회 기자간담회에서 공동작업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작은갤러리] 친구들과 함께한 절경
★...김종학 ‘글레이셔 국립공원 야생화 들판’
(9월 4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예나르 ‘지우지예(知友知藝)전’, 02-749-4200)
서울대 미대 동창이자 가까운 벗인 조각가 한용진, 한국화가 송영방, 서양화가 김종학씨가 지난해 여름 미국 여행을 함께했다. 13일에 걸쳐 미국 몬태나주의 글레이셔,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등 국립공원 두 곳을 둘러봤다. 이 여행을 기념하는 작품 35점이 이번 전시에 나왔다. 세 벗의 ‘지우지예’전은 6년 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중앙일보 |
“민족 국문학을 거부합니다”
★...기존 국문학과 실학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네 권의 저서를 한꺼번에 낸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49)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의 지향점은 기존 국문학 연구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 그는 국문학이 전제하는 ‘민족’을 거부한다. 조선 후기를 ‘근대의 맹아기’로 보는 관점도 비판한다.
그런 강 교수가 16년에 걸친 학문적 성과를 집약한 책 4권을 한꺼번에 냈다. ‘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 ‘안쪽과 바깥쪽’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농암잡지평석’이다. 소명출판에서 나온 이 네 권의 책은 국문학과 실학의 기존 통념을 모두 부정한다. ‘국문학과 민족…’이 총론 격인 뿌리에 해당하고 3권은 이에 대한 논증의 가지들이다.
동아일보 |
아프간 축구공 투하작전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나눠 주는 아프간 주둔 미군 프린스턴 서 준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한국계 미군이 헬기를 동원해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나눠 주는 ‘작전’을 펴고 있어 화제라고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아프간 주둔 헬기 부대 소속 프린스턴 서 준위가 화제의 주인공. 그는 4월부터 ‘축구 헬기 작전(Operation Soccer Chopper)’을 수행하고 있다. 헬기에 축구공을 싣고 아프간 상공을 날아다니다 어린이들이 보이면 축구공을 떨어뜨려 주는 것.
지금까지 1000개가 넘는 축구공과 배구공이 이런 식으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서 준위가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데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부인 니콜 씨의 도움이 컸다. 니콜 씨의 회사 동료들이 자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전해 들은 서 준위가 생필품 대신 축구공과 배구공을 요청한 것.
니콜 씨의 동료들은 직원과 가족, 친구들에게 연락해 축구공 모으기 운동을 벌였고 이런 미담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니콜 씨는 남편의 활동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기부 방법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osc2007.wordpress.com)도 만들었다.
동아일보 |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임무 교대 전길자-이공주복 이대 교수
★...여성 과학기술인의 재취업을 돕는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T)가 개설된 지 2년 8개월이 지났다. 초대 센터장 전길자 교수(왼쪽)와 후임 센터장으로 선임된 이공주복 교수는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는 데 결혼이나 출산, 육아가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일보 |
[스포트라이트]재계-문단 넘나든 ‘만능맨’…김준성
★...24일 별세한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만큼 다양한 직함을 지녔던 인사는 흔치 않다. 고인은 3개 은행장과 한국은행 및 한국산업은행 총재, 그리고 경제부총리에다 삼성전자 및 옛 ㈜대우 회장 등 금융계 관계 재계를 두루 섭렵했다. 또 등단 소설가로 여러 권의 창작 소설을 내놓을 만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삶을 살았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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