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8월 3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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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수능 D-78일` 애타는 모정
★...28일 수능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이 시작됐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가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교육청과 일선 고교에서 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여권용 사진 2장과 선택 영역의 수에 따라 3만7000원에서 4만7000원의 응시료를 준비해야 한다. 김태성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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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목요일(음력 7월18일)
★...29~30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특히 충청 이남 지방엔 천둥·번개까지 치면서 최대 150㎜ 이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30일 오후부터 날이 개겠지만,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은 31일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까지 전남·북과 경남·북 지방은 50~150㎜, 충남·북, 강원 영동, 제주 지방은 30~12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닷물 수위가 높고 파도도 높아 해안 저지대에선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정희정기자
문화일보 |
[날씨/8월 30일] 흐리고 비
한국일보 |
쏟아지는 폭우… 마음만 급하네
★...대전ㆍ충남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29일 대전천이 불어나자 인근 포장마차 주인들이 황급히 시설물을 옮기고 있다. <빈운용 기자>
대전일보 |
춘천 하늘에 무지개
★...비가 내린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하늘에 무지개가 떠있다. (춘천=연합뉴스)
중앙일보 |
풀파도 이는 언덕
★...29일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 길게 자란 억새풀이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에 흔들린다. 그 사이를 걷는 한쌍의 연인. 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듯 꼭 껴안은 채 환한게 웃고 있다. |김문석기자
경향신문 |
늦더위 뚫고 가을이 온다
★...폭염 속에서도 어느덧 가을은 다가오고 있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들녘의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를 참새들이 떼를 지어 날고 있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져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이성덕 기자
한국일보 |
가을 앞두고 박들이 주렁주렁
★...29일 경기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을 재촉하는 선선한 바람에 몸을 움츠린 채로 여러 종류의 박이 매달린 터널을 거닐고 있다. /구리=박서강기자
한국일보 |
때이른 국화꽃 출하 '가을 예고'
★...폭염을 식혀주는 비가 내린 29일 오전 대구시 동구 불로동 화훼단지에 때이른 국화꽃이 출하돼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이 온다
★...늦더위가 주춤한 28일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대전천변에 활짝 펴 지나는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빈운용 기자>
대전일보 |
`퇴비로 이렇게 큰 호박이`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우분(쇠똥)퇴비만을 이용해 무게 67㎏, 둘레 150㎝, 길이 86㎝짜리 대형호박을 수확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른 몸무게만 한 이 호박은 30여 년 만에 비공인 국내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기록 30여 년 전 80kg 이상 추정) [수원=뉴시스]
중앙일보 |
큰비 뒤끝
★...지난 밤 200mm가 넘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마전마을의 한 주민이 물에 잠긴 경운기와 비닐하우스 등을 물로 씻어내고 있다. 부안/연합뉴스
한겨레 |
고랭지 배추 뭐가 좋나요?
★...29일 서울 내곡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관령원예협동조합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고랭지농업연구소 공동으로 개최한 고랭지 농산물 우수성 알리기 세미나에서 김기덕 고랭지농업연구소 연구사(맨 왼쪽)가 참석자들에게 고랭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들어보이며 좋은 점을 알리고 있다. 이정아 기자
한겨레 |
풍요로운 가을 과일
★...29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시장에 출하된 탐스런 과일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흙으로 만든 인형 예쁘죠”
★...29일 서울 남영동 해태제과 본사 로비에서 열린 ‘제1회 크라운-해태제과 흙으로 만드는 인형 공모대전 입상작품 전시회’ 작품을 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제원 기자
세계일보 |
공무원‘사랑의 헌혈’
★...대구 중구 직원들이 27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동아일보 |
"천원에 두벌"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별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강남구 알뜰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한벌에 500원인 중고의류들을 고르고 있다
매일경제 |
땡글땡글 포도 따 드이소
★...29일 충북 영동 포도축제장에서 싱그런 포도따기 체험에 나선 한 가족의 표정이 정겹다.연합뉴스
국제신문 |
조선시대 수군-의병 재현한 허수아비
★...고려청자 도요지로 유명한 전남 강진 고려청자 도요지 인근 해안도로에 임진왜란 당시 강진에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염걸장군과 수군,의병들의 모습을 재현한 400여 개의 허수아비가 서있어 장관을 연출한 가운데 이곳을 찾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
동아일보 |
잠실운동장 앞 ‘노점 시범거리’
★...서울 송파구는 20일부터 영업 장소와 시간을 구에서 정한 ‘노점 시범거리’를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단정한 거리 모습을 갖추기 위해 가로 1.5m, 세로 0.7m 규격의 손수레를 만들어 노점상들에게 보급했다.
동아일보 |
허공에 떠있는 가로등?
★...대구시 동구 반야월로에 설치된 독특한 모양의 현수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도로를 따라 촘촘히 서있는 가로수를 해치지 않으면서 어두운 도로를 충분히 밝히는 효과가 있어 타 도로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철기자
매일신문 |
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못짓는다
건축심의 개선대책 마련..디자인.층고 다양화 유도
★...서울시가 29일 발표한 `건축심의 개선 대책`은 성냥갑 처럼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건축 관행을 바로잡아 도시 경관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주의 사업성 논리에만 맡겨뒀던 아파트 건설에 서 울시가 나서 도시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를 설계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 라고 정책 시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매일경제 |
‘쇠락 상권 살려낸 실개천’ 포항 중앙상가 인공천
★...29일 저녁 경북 포항시 중앙상가에 조성된 실개천에 시민들이 몰려나와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등 즐거워하고 있다. 포항/백승목 기자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쇠락하던 상점 거리가 인공 실개천 하나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경북 포항시 중앙상가. 의류·잡화·음식점 등 400여 곳의 점포가 모여있는 이 거리는 한 때 지역 경제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로 포항의 중심 상업지였다. 하지만 1990년 중반이후 포항시내에 대형 쇼핑센터와 할인마트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고, 문을 닫는 점포도 늘었다
경향신문 |
버스정류장도 '금연구역'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내 전역의 버스정류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종로2가의 한 버스정류장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홍인기기자
한국일보 |
학력위조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서남수 교육부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력위조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법무부와 경찰청, 동국대ㆍ성균관대ㆍ단국대 등 관련 대학 교무처장, 한국학술진흥재단, 대교협, 전문대협의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어학연수 동네에서 척척”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수강생들이 원어민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구내 대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하기 위해 밤새워 줄을 설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일보 |
신나는 물놀이
★...29일 오전 서울 양재천 야외수영장에서 다니엘복지원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
방송영상 전시회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된 ‘방송영상 전시회 및 회의’(BCWW)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각종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뉴미디어 콘텐츠를 한눈에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에서 관람객들이 대교 어린이 TV 컨텐츠 전시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전주 한지로 단장된 반기문 총장 관저 접견실
★...미국 뉴욕에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관저 접견실과 UN 한국대표부 메인홀에 전주 한지로 만든 벽지와 조명등, 한지 가구, 한지 섬유로 제작한 침장류 등이 설치됐다.
전주 한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매일경제 |
'APT' 대신 사용할 'ART' 상표
★...APT(아파트)로 불리는 공동주택을 대신할 새로운 용어인 'ART(Tainment)'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받았다.
'Art(예술)'와 'Entertainment(연예.오락)'의 신(新) 조어인 이 상표는 2005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급화를 위해 첫 상표등록을 한 뒤 이번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까지 상표 범위를 확대했다.(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매일경제 |
나노축제
★...제5회 국제 나노 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나노기술 응용물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등이 출품됐다. 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
일반 문신사 합법화 길 열리나
김춘진의원 ‘지정업소·병원 고용후 시술’ 개정안 곧 발의
★...29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문신사 합법화를 위한 문신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심만수기자
연간 소비자수 50여만명, 업계 종사자 1000여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비즈니스’인 문신(타투)이 합법화될지가 주목을 끈다. 현행법상 문신은 의사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규정돼 있고 지난 4월 헌법재판소에서 ‘문신시술=의료행위’라는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대학가 주변에서는 문신사(타투이스트)들이 운영하는 타투샵이 적지 않고, 인터넷 등 온라인에도 문신업체들이 성업 중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춘진(통합민주신당) 의원은 29일 문신 교육을 받은 일반인들이 지정 영업소나 병·의원에 고용돼 문신시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을 다음 달 초 발의하기로 했다.
문화일보 |
'예비 부사관' 시선 집중
★...강원관광대학 부사관학과 학생들이 29일 육군 36사단 태백산부대에서 병영체험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병영체험훈련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되며 재학 중 부사관에 임관된 학생을 제외한 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제식, 숙영지 편성, 화생방, 행군 등의 훈련을 받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한국일보 |
“내 아들 믿는다” 수능 원서접수 시작
★...28일 시작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창구에서 1990년대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인병국(19) 군이 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인 군의 어머니가 바라보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은 11월 15일 치러진다
동아일보 |
매물도 군사시설 철거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폐허로 방치되고 있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매물도 해발 210m 장군봉 정상의 군사시설이 철거된다. 해군 3함대 사령부는 연말까지 2억2000만 원을 들여 초소와 병기고 등 14개 동으로 이뤄진 이 시설을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현철 기자
국제신문 |
섬에 충돌 가라앉은 화물선
★...29일 0시30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불무기도 인근에서 항해중이던 653t급 화물선 102대성호가 이 섬의 가장자리를 들이받아 가라앉고 있다.(신안=연합뉴스)
한국일보 |
“해고철회” “직접고용” 비정규직 단체행동 잇따라
공공기관 해고 여성노동자들, 국가인권위서 농성
경기지자체 17곳 환경미화원 1천여명 파업 예고
★...구청·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자신들이 당한 해고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법 폐기와 공공부문 비정규직 해고 철회,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며 인권상담센터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
수거되지 않은 오산시 쓰레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경기도본부와 도내 17개 시.군의 단체교섭 결렬로 경기도 오산시 환경미화원들이 파업에 돌입한 29일 오후 오산지역 일부 주택가에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오산=연합뉴스)
한겨레 |
적정인력 충원하라!
★...전국민주연합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 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지방 자치단체 상용직 노동자의 적정인력 충원, 임금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
위안부 피해자 김기아 할머니 영결식
★...지난 27일 뇌경색으로 숨진 통영출신 위안부 피해자 김기아 할머니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장'으로 치러졌다. (통영=연합뉴스)
한겨레 |
전봇대로… 휴지통으로… "가로수는 아파요”
★...서울의 가로수는 괴롭다. 용산구 한강로의 한 가로수는 철조망에 꽁꽁 묶여 성장을 방해받고 있다. 시청 앞 가로수는 각종 전선을 지지하는 전봇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남대문로 건널목 가로수는 휴지통으로 이용되고 있다.황정아 기자
세계일보 |
"황새 멸종, 서툰 사냥 실력 탓"
★...황새가 멸종한 이유는 먹이 사냥 기술이 서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습지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는 황새 모습.
국내에서 황새가 멸종한 이유는 서툰 사냥 실력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황새 복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원대 박시룡(55ㆍ생물교육과) 교수는 28일 인터넷 칼럼 전문 사이트인 ‘자유 칼럼 그룹’을 통해 “최근 실험 방사한 황새 두 마리를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그 동안 농약으로 인해 물고기가 사라진 것이 황새 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으나 서식지와 먹이가 같은 백로나 왜가리는 멸종되지 않았다며, 이는 황새의 사냥 실력이 백로와 왜가리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황새는 습지 위를 걸어가며 부리로 이곳 저곳을 찔러가며 먹이를 사냥하는데, 10 번에 1 번 밖에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 확률이 10 %에 머물고 있는 것.
이에 비해 백로와 왜가리는 풀섶에 한 발을 넣고 저어대다 물고기가 움직일 때 생기는 물의 진동을 감지해 일격에 공격하거나, 물고기가 물위로 떠오르면 재빨리 낚아챈다. 이들이 먹이를 놓치는 일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한국일보 |
위험한 ‘키스?’
★...28일(현지 시간) 중국 남서부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에서 열린 결혼식 도중 신랑 Jiang Dezhang(27·오른쪽)이 고층 건물을 내려가면서 신부 Tie Guangju(26)에게 키스하고 있다. 이날 식을 올린 신랑, 신부는 고층 건물 청소부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동아일보 |
‘한여름 밤의 부분 월식’… 춘천 등 일부서만 관측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뒤 다시 나타나는 부분월식이 28일 강원 춘천시 하늘에서 펼쳐지고 있다(위). 이날 저녁 전남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월식이 펼쳐질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그러나 장흥 지역에서는 구름이 짙게 낀 탓에 월식을 볼 수 없었다.
동아일보 |
‘마약 도피’ 전인권 인천공항서 체포
★...히로뽕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국외로 달아났던 유명 가수 전인권(53·사진)씨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다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전씨는 지난해 전국의 22개 병·의원을 수십 차례 방문해 마약류 성분이 있는 진통제 등을 처방받아 이 중 일부를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등 의사 처방 없이 마약류를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3월 중순께 전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히로뽕 양성 반응이 나오자 4월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전씨는 경찰에서 “지병인 대상포진으로 몹시 아팠기 때문에 병원 처방을 받아 투약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포영장 발부 직전 필리핀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5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해왔다.춘천/김종화 기자
한겨레 |
스페인 축구선수, 경기 중 쓰러져 사망
★...지난 6월 23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배 결승 FC 세비야-헤타페 경기 도중 안토니오 푸에르타(FC 세비야)는 지난 25일 허타페와의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지만 3일만인 28일 사망했다.
동아일보 |
브리티니 스피어스 아이들, '이젠 엄마 담배가 정겨워!'
★...[스포츠서울닷컴ㅣ임복규기자] 세상에 이러한 엄마가 있을까. '할리우드의 노출왕'인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아이들 앞에서 담배들 들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들마저 스피어스의 이러한 모습에 익숙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스포츠서울 |
| ★ [화보]애정은 높이고 피로는 없애는 커플 스트레칭 ★ |
애정은 높이고 피로는 없애는 커플 스트레칭
★...출산 후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퇴근 후 남편과 함께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민정(32)씨. 그런데 평소 안 하던 운동을 해서일까? 집에 돌아오면 다리는 물론 온몸의 근육이 뻐근한 건 어쩔 수가 없다. 남편이 좀 주물러줬으면 좋겠는데….
운동 후 겪게 되는 근육통증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해결할 수 있다. 부부나 연인 등 커플을 위한 스트레칭 동작은 두 사람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호흡이 포인트이므로, 운동 후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스트레칭을 하다 보면 딱딱해진 근육의 피로 해소는 물론, 둘 사이의 애정도 깊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중앙일보 |
| ★ [가을특집] 전어, 바로 지금 아삭할때 먹어야 별미 ★ |
[가을특집] 전어, 바로 지금 아삭할때 먹어야 별미
★...가을은 풍성한 맛으로 온다. 산해진미가 전국에 펼쳐지고 바야흐로 미식가의 세상이 된다. 요즘 세상 널린 게 음식이라 어디서나 원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현지에서 머거야 제 맛인 법. 9월에 꼭 맛봐야 할 전국의 가을 대표 음식. 놓치면 후회한다.
중앙일보 |
| ★ 한국인 23명 아프간 무장단체 탈레반에 피랍 ★ |
피랍 안혜진, 이정란, 한지영씨 석방
★...29일 한국인 여성인질 3명이 히잡을 덮어쓴체 탈레반으로부터 풀려나 적신월사의 차량을 타고있다. 이날 안혜진, 이정란, 한지영씨가 석방됐다. [AP=연합뉴스]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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