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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국민은행, 야구 대표팀 후원
★...국민은행은 내년 3월에 벌어질 2008베이징올림픽 2차 예선까지 야구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스포츠한국)
★...핌 베어벡(51)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느꼈던 아쉬움과 한국 축구의 현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베어벡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유력지 '알헤메네 다흐블라드'와 인터뷰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의 황금기는 이제 지나갔다"며 "당분간 그런 성적은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히딩크 감독 시절에는 모두가 대표팀 운영에 협조적이었지만 이후 많은 게 달라졌다"며 "올해 초 대표팀의 중동 전지훈련을 겸한 카타르 대회 출전을 앞두고 K-리그 구단의 협조와 양해를 구했지만 출발 직전에 말을 바꿔 실망을 많이 했다. 결국 극도의 피로감을 느껴 그 때부터 심각하게 사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베어벡 감독은 특히 "선수들을 A매치 48시간 전에 겨우 소집할 수 있었던 게 힘들었다. 대표팀이 이틀 동안 새로운 전술을 익힌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한축구협회의 꾸준한 노력으로 유소년 축구와 K-리그가 발전하고 있어 앞날은 어둡지 않다"고 진단했다
두 사람은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학영은 지난 해 10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지연의 집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라 성남에 위치한 구단 클럽하우스 근처에서 자주 만나며 데이트를 즐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영은 "지난 4월 양가 어른들을 만나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제 당신이 아니면 아무 것도 못해요.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AT&T 내셔널에서 우승한 최경주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데스다/로이터 연합
거침없이 전진하고 있는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번째 대회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대결에 나선다.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1위에게 1천만달러의 거금을 안겨주는 플레이오프에서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장식하며 세계랭킹을 8위로 끌어 올린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오후 개막하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천207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은 첫 대회 바클레이스가 144명이 출전한 것과 달리 120명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테니스계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가 28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여자단식 1회전에서 코트를 누비고 있다.
이번 대회 8번시드를 받은 동생 세레나(왼쪽)와 이날 시속 208㎞의 서브를 구사한 비너스(오른쪽)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뉴욕(미) AFP로이터연합뉴스
★...비너스의 ‘굴욕’ - 27일(현지 시간) 미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Kira Nagy(헝가리)와의 경기 도중 코트 위로 엉덩방아를 찧고 있다
▶...27일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결승에서 선수들이 한꺼번에 골인 했다. 정밀 판독 결과 베로니카 캠벨(밑에서 두번째)이 0.001초 차로 2위를 제치고 우승했다.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를 가리는 데 5분이나 걸렸다.
27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선 출전 선수8명 중 6명이 한꺼번에 골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우승을 한 베로니카 캠벨(25·자메이카)과 2위로판정된 로린 윌리엄스(24·미국)는 육안으로는 물론사진 판독으로도 순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 사진 판독에만 5분 이상이 걸렸다.
판독 결과 100분의 1까지 따지는 기록 판정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11초01로 골인했다. 그러나 1000분의 1까지 볼 수 있는정밀 사진 판독에서 캠벨이 미세하게 앞선 것으확인돼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캠벨은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에선 윌리엄스에 이어 은메달이었 으나 이번 대회에서 자리를 뒤바꿨다. 윌리엄스에게설욕한 것은 물론 전날 남자 100m 결승에서 아사파 파웰(자메이카)이 미국의 타이슨 가이에게 패한 설움도 갚았다.
캠벨은 스타트 반응 속도 0.167초로 윌리엄스(0.145초)보다 늦었고 후반부까지도 간발의 차로 뒤졌지만 막판 극적인 스퍼트로 역전의 드라마를 펼쳤다. 199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캠벨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3위,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 2위를 거쳐 드디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섰다.3위는 미국의 신예 카멜리타 지터(11초02)였고, 우승 후보 토리 에드워즈(미국)는 11초05로 4위에 머물렀다
★...중계 텔레비전 화면에선 4번 레인 로린 윌리엄스(미국·왼쪽 사진 맨 위)의 오른팔과 왼쪽다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1000분의 1초까지 가리는 비디오 판독 결과, 7번 레인의 베로니카 캠벨(자메이카·오른쪽 사진 아래서 세번째)의 가슴이 결승선에 먼저 닿고 있다. 오사카/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