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자체 편집한것 이며 ★...담는 자료들은 포토를 중심으로 기사화 한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하여 담고있습니다 ★...담는 자료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링크된 사이트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 링크가 잘못 표기된 것을 발견하시면 연락하여 주세요.
★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피겨요정` 김연아 "새 프로그램 70~80% 숙련"
★...새 프로그램의 숙련도를 70~80% 정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007-2008시즌 개막전을 두 달여 앞두고 새로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준비과정에 대해 살짝 공개했다.
김연아는 '현대카드 슈퍼매치Ⅴ-07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14∼16일.목동실내링크) 참가를 위해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지난 시즌보다 체력에 신경을 써서 훈련을 해왔다"며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의 숙련도도 높아졌다.
약 70~80% 정도 숙달됐다"고 밝혔다.
★...'테리우스' 안정환(31·수원삼성)이 프로축구 2군 리그 경기 도중 팬들의 인신모독성 야유를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뛰어올라가 실랑이를 벌이다 퇴장당하는 희대의 해프닝을 연출해 프로축구계에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안정환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군리그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지만 일부 축구팬이 경기 내내 자신을 향해 비난과 험담을 쏟아내자 전반 33분 갑자기 본부석 스탠드로 뛰어가 팬들과 마주서서 대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자신을 모욕하는 말들이 그치지 않자 관중석까지 뛰어들어 "선수에게 욕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따지며 항의했고 팬들과 구단 관계자가 말리면서 사건은 큰 충돌없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주경호 주심은 경기 중 그라운드를 무단 이탈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안정환은 곧장 퇴장했다
★...한신 타이거즈 '앤디 시츠'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2007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이승엽의 왼발을 밟고 지나가 국내 네티즌을 분노케 하고 있다.
5 대 5로 두 팀이 팽팽하게 맞서던 7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한신의 3번 타자 앤디 시츠는 3루 땅볼을 친 뒤 1루 베이스를 지나가면서 이승엽의 왼발을 밟고 지나갔다.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이승엽의 왼발을 의도적으로 밟은 것.
앤디 시츠에게 왼발을 밟힌 이승엽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통증을 호소했다. 하마터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벤치에서 뛰쳐나와 강력하게 항의했다.
뒤이어 양팀 선수들이 몰려나와 잠시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이승엽은 큰 부상 없이 경기를 계속했다. 앤디 시츠의 플레이는 고의성이 짙었지만 별다른 제재를 받지는 않았다. 사진 아래는 일본의 커뮤니티 2ch에서 하라 감독의 분노를 재미있게 합성한 것.
한편, 이날 요미우리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한신에게 8 대 9로 패해 3위로 밀려났다
★...하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9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 전 7회초, 수비하던 이승엽의 왼발을 밟고 지나간 한신 시츠에게 어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참았다"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발을 밟은 한신의 앤디 시츠(36)의 행동에 대해 점잖게 한마디 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와 스포니치가 10일 보도했다.
시츠는 9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전 7회 초에 3루 땅볼을 친 뒤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이승엽의 왼발을 밟았고, 이 때문에 양팀 감독과 선수들이 충돌 일보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승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츠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이들이 보고 있으니까 싸움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의 김대은선수가 9일(현지시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체조 선수권대회에서 평행봉을 하고 있다.
김대은 선수는 개인 종목별 결선 평행봉 부문에서 16.250점을 획득, 슬로바키아의 미트야 페트코프섹과 함께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AP Photo/Daniel Maurer)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아사파 파월(25)이 남자 육상 100 m에서 9초 74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파월은 10일 오전(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 육상 경기 연맹 그랑프리 육상 대회 남자 100 m 예선에서 9초 74에 결승선을 통과, 자신이 2005년 6월 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세운 세계 기록(9초 77)을 2 년 3 개월 만에 100분의 3 초 앞당겼다.
이로써 파월은 ‘인간의 한계’로 인식돼 온 9초 75 벽을 깨트리며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다시 입증했다. 세계 기록을 세운 직후 파월은, “오늘 난 9초 70 이하로도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9초 68까지는 뛰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아사파 파월이 9일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그랑프리 대회 100m 육상 경기에서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