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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소식 포토뉴스 ★
가을의 한가운데…
★...28일(현지 시간) 가을빛이 완연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프레데릭스베르크 가든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와 함께 물가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주말 오후 자전거에 아이 셋을 태우고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가로지르는 아버지의 모습이 이채롭다. 네덜란드에서는 자전거에 아기용 좌석이 보편화돼 있다. 앞뒤로 아이 두 명을 싣고 다니는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자전거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는 것은 자전거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전거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는 만능이다. 못 가는 곳이 없고 못 하는 일이 없다.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덩달아 올라간다. 암스테르담=호임수 기자
★...28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크로스컨트리월드컵 여자 단체전 단거리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보트 한대가 라인강을 따라 순항하고 있다.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주도인 뒤셀도르프는 라인강을 따라 조성한 800미터 길이의 인공 스노우코스에서 올해 첫‘2007 스프린트월드컵’경기를 개최한다.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루아시-샤를드골 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짐을 쌓아둔 채 공항 바닥에 앉아있다. 이날 에어프랑스 조종사 노조가 임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파리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주말 내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베나지르 부토(54) 전 파키스탄 총리가 27일 삼엄한 경비 속에 신드 주(州) 남부 라르카나의 고향 마을을 방문해 아버지인 줄피카르 알리 부토 전 총리의 묘소에 장미꽃잎을 뿌리고 있다. 부토 전 총리가 끊임없는 암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라르카나 방문을 강행한 데서 내년 1월 총선을 의식한 신속한 행보가 엿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8일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다리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반군세력인 쿠르드노동당(PKK)의 테러행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터키 정부는 이날 이라크와의 장관급 회담이 끝난 뒤 국제사회의 여론에 상관 없이 필요할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터키는 국경지대에 10만 명에 이르는 병력과 F-16 전투기, 박격포, 탱크 등을 집중배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스탄불AFP연합뉴스
★...1972년 중국 후난성 창사시 마왕퇴(馬王堆) 1호 한묘(漢墓) 주인공인 신추(辛追) 미라. 전한시대 초대 장사국왕(長沙國) 승상을 지낸 이창(利倉)의 아내다. 내관(內棺)에서 발견될 당시 이 미라는 신장 154㎝에 체중은 34.3㎏이었다. 2천100년이 더 지났지만 발견 당시에는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해 전신에 윤택이 났고 피하 조직 또한 유연했으며 탄력이 있어 관절이 살아 숨쉬는 듯 했다고 한다. 현재는 후난성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26일(현지 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Aleisk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디아’가 유모차 안에 누워있다. 나디아는 지난달 17일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7.75kg(17.1파운드)에 달했다. 아이 엄마인 타티아나 바라바노바(43)씨는 총 12명의 자녀가 있으며 막내가 태어날 당시 몸무게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1879년 미국에서 체중이 10.8kg인 신생아가 태어난 적이 있으나 11일만에 사망했다. 나디아는 올해 브라질에서 체중 7.57kg로 태어난 신생아의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35년 만에 극적으로 만났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출생 직후의 이별이 과학자들의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와 미국 abc 뉴스, 뉴스데이 등 해외 언론들이 소개한 쌍둥이 자매는 폴라 베른스타인과 일리스 쉐인.
자매의 해후는 파리에 살던 일리스가 생모를 찾아 나서면서 이루어지게 된다. 생모는 만남을 원치 않았지만 일리스는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되고, 사회 기관의 도움으로 폴라를 만나게 되었다
★...소를 잡아먹는 ‘육식 나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인도 언론이 떠들썩하다.
28일 인도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소 잡아먹는 나무 대소동’은 지난 주 인도 카르나타카주 망갈로르 인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아난드 고우다라는 이름의 마을 주민은 자신의 소와 함께 인근 숲으로 갔다. 숲으로 간 소는 싱싱한 풀을 뜯어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근에 있던 나무 한 그루가 스스로 가지를 뻗쳐 소를 칭칭 감았다는 것이 고우다의 주장.
공포에 질린 고우다는 즉시 마을도 도망쳤고, 지역 주민들을 이끌고 소를 구출하기 위해 숲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나무에 칭칭 감겨 있던 소는 극적으로 구출되었는데, 꼬리 및 다리 부위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 꼬리가 없어진 소가 종종 발견되었다고 지역 관리는 언론에 밝혔다. 꼬리가 사라진 소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큰 공포에 떨고 있었다는 것. 또 지역 주민들은 이 나무를 ‘호랑이 나무’라 부른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문제의 ‘육식 나무’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나뭇가지 등이 훼손된 상태인데, 인도 언론들은 동물학자 및 식물학자들이 현장에 출동, 조사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소 잡아먹는 나무의 모습 및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한 소의 모습 / 인도 언론 보도 화면)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미국 플로리다 빅파인키에 위치한 노네임퍼브는 돈으로 도배한 까페다.
1931년 세워진 이 까페는 가수 지미 버핏이 공연한 1970년대와 80년대 큰 호황을 누렸다.
몰려든 손님 중 하나가 기상천외의 ‘놀이’를 시작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폐를 벽에 붙였던 것인데 이후 지폐 옆에 또 다른 돈을 붙이는 ‘돈 도배 놀이’가 지속되었다.
오늘날 약 75만 달러 우리 돈으로는 7억 원에 이르는 지폐가 까페의 천장과 벽을 뒤덮게 되었다.
한편 1977년 문을 연 플로리다의 맥과이어 아이리시 퍼브도 같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팁을 받은 웨이트리스가 벽에 돈을 붙인 후, 전통이 이어지면서 ‘돈 벽지’가 생겨난 것이다.
도배된 돈의 총액은 약 55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돈으로 도배하는 것이 소시민들의 꿈. 적어도 돈으로 도배한 까페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팝뉴스]
★...날카롭고 뾰족하게 귀를 변형시키는 ‘요정 귀 성형 수술’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두 눈을 사로잡고 있는 ‘요정 귀 성형 수술’은 음악을 즐기는 뉴욕 시민들을 위해 개발된 최신 성형 수술이라는 것이 해당 성형 수술을 시술하는 성형외과 인터넷 사이트의 설명.
고양이과 동물의 뾰족한 귀가 음악을 훨씬 잘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요정 귀 성형 수술’을 개발한 헝가리 출신 성형외과 의사의 주장. 즉, 귀 끝을 요정의 그것처럼 날카롭게 바꿔주면 음악 감상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정 귀 성형 수술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귀 끝을 뾰족하게 바꾸는 성형 수술이 “너무나 황당하고 터무니 없다”면서 허위 혹은 장난 광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사진 : 진위 논란에 휩싸인 ‘요정 귀 성형 수술’ / 성형외과 인터넷 사이트 자료 사진)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