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자체 편집한것 이며 ★...담는 자료들은 포토를 중심으로 기사화 한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하여 담고있습니다 ★...담는 자료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링크된 사이트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 링크가 잘못 표기된 것을 발견하시면 연락하여 주세요.
★ 해외소식 포토뉴스 ★
남극에서 침몰한 제2의 타이타닉호, 유람선 좌초… 승객은 모두 구조
★...승객 100명과 선원 54명이 탄 라이베리아 국적의 유람선 익스플로러호가 23일 남극의 관문 킹조지 섬 인근에서 빙산과 충돌해 좌초됐다. 승객과 선원들은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해역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살펴보기 위해 남극을 방문했을 때 마침 비행기를 타고 둘러본 곳. 당시에도 빙벽에서 떨어져 나온 많은 빙산이 떠 다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선박에 대한 위험을 보여 줬다.
★...파키스탄의 야당 정치인 자베드 하슈미 씨가 22일 물탄 감옥에서 풀려난 뒤 승리의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의 무슬림연맹을 이끌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후 구금된 5634명을 21일 석방했고 나머지 623명도 곧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시민들이 좌익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납치해 간 경찰과 군인들의 사진을 22일(현지시간) 바라보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인질 교환을 위해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에게 FARC와의 중재 제안을 요청했다가 이날 철회했다.
[보고타 AP=연합뉴스]
미국은 지금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 추수감사절 맞아 대형매장 40~50%까지 할인 서브프라임으로 위축된 소비 살아날까 관심
★...23일(현지시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스미스필드에 있는 대형 마트 ‘타깃’ 앞에서 쇼핑객들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엔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른 새벽부터 문을 연다. [스미스필드 AP=연합뉴스]
미국의 최대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시작되면서 미 전역에 쇼핑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 쇼핑 시즌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때 미국인들이 얼마만큼 물건을 사느냐가 바로 미국 경기를 가늠해 보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열리고 있다
◆ 블랙 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넷째 금요일을 말한다. 미국 업체들은 이날부터 토·일요일까지 파격적인 세일을 한다. 많게는 한 해 매출의 절반이 이때 이뤄진다. 그러나 며칠 장사로 적자(레드)가 흑자(블랙)로 돌아서는 건 근거가 희박하다는 게 정설이다.
★...온두라스의 이주 노동자가 22일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서쪽으로 40㎞ 가량 떨어진 아르메니아의 한 농장에서 사탕수수 수확 작업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흙으로 범벅이 된 손과 옷에다 손톱조차 빠진 모습은 그들의 피곤한 삶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듯하다. 아르메니아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지역에서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용 비행기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오전 3시 30분께 발생한 이 대형 산불은 남서부 방향의 해안 지역을 향해 번지고 있으나, 시속 112 ㎞의 강풍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소방 당국은 밝혔다.
지난 달 이 지역 에서는 대형 산불로 2 주 동안 2000 채 이상의 주택이 전소되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말리부ㆍAP=연합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휩쓴 대화재의 진원지인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급주택가 말리부에서 24일 또다시 산불이 발생, 검은 연기가 강풍을 타고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다. 이날 산불로 수십 채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이 일대 주민 1만여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AP=연합)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말리부에서 24일 산불로 생긴 연기가 바람을 따라 거세게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산불로 주택 35채가 전소되고 1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다. 당시 남부에 번진 산불은 발생 닷새 만에 100만 명 가까운 이재민을 내고 워싱턴의 10배 면적(1720㎢)을 불태웠다.[말리부 AP=연합뉴스]
★...머리에 ‘별’을 새긴 5세 아동이 유치원으로부터 정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20일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댈러스 인근에 살고 있는 5살 소년 저스틴은 최근 미국 미식축구단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상징인 ‘별’ 모양으로 머리를 손질했다. 축구단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저스틴이 이 같은 스타일을 원했다는 것이 소년 가족의 설명.
하지만 저스틴이 다니던 유치원 측은 소년의 ‘댈러스 카우보이 헤어스타일’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고, 저스틴은 정학 처분까지 받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몇 일 동안 유치원을 가지 못한 저스틴은 할 수 없이 머리에 새겨진 ‘별’을 제거해야만 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비록, 유치원에는 등교하지 못했지만 저스틴은 언론에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소개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사진 : 별 모양으로 머리를 손질해 정학 처분을 받은 저스틴의 모습 / 폭스뉴스 보도 화면) /팝뉴스
★...운전 중 23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한 두 명의 10대 소녀가 거의 부상을 입지 않은 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21일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7세의 영국 소녀 코랄 오길비는 친구와 함께 자동차를 몰고 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23m 높이의 절벽으로 곤두박질쳤다.
오길비와 그녀의 친구는 추락 후 정신을 차렸고, 자동차를 빠져 나와 절벽을 기어올랐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10대 소녀 두 명은 응급구조대에 구조 요청 전화를 걸었고 약 사고 한 시간 후 구조되었는데, 두 명 모두 가벼운 타박상만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길비는 지난 달 운전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운전석 및 조수석에 장착된 에어백 덕분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23m 높이의 절벽에서 추락한 자동차 / 더 선 보도 화면)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