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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포르노제작사의 입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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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08. 1.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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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보다 더 훌륭한 성교육 선생은 없다?' 일본의 유명 포르노제작사 SOD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조금 수정한다면 이들은 '포르노보다 더 훌륭한 직원교육은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SOD는 그동안 직원들을 포르노제작에 동원해 짭짤한 흥행수익을 올렸다.

회사를 이전하면서 여직원들이 누드로 짐을 옮기게 하는가 하면, 송년회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별난 섹스 이벤트를 벌였다. 급기야 최근엔 200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전라로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무리 포르노제작사이고 취업대란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너무 혹독한 통과의례인 셈이다.

 

신입 여사원끼리 서바이벌 옷벗기

SOD의 정식 여직원이 되기 위해선 알몸공개는 필수. 입사식은 졸지에 스트립쇼 경연장으로 돌변한다. 엄숙한 분위기마저 훼손된 것은 아니지만 입사식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마치 북창동 신고식마냥 처음엔 치마를 걷어 올린다. 이후 신입 여사원들은 동료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옷을 하나씩 벗어 나간다.

하지만 알몸을 보여주는 것은 포르노제작사 입사식의 전초전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업무 중 하나가 될 포르노를 생생하게 몸소 체험해야만 한다. 우선 자위행위 테스트. SOD가 제작한 포르노 중 자위행위 부분을 상영하는 가운데 신입 여사원 중 한명은 대형 바이브레이터에 몸을 맡긴다.

이쯤 되면 입사식이 아니라 포르노배우 선발 콘테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위행위를 견디고 나면 팽팽하게 발기된 남근을 드러낸 남자와 진짜 섹스실습에 들어간다. 신입 여사원들은 여기서 은밀하게 감춰뒀던 섹스의 기술을 발휘해야만 한다.

 

동료 직원들 앞에서 공개 섹스까지

SOD에서 욕망의 비밀이란 없다. 남근을 다루는 기술교육이 끝나고 나면 신입 여사원은 자신의 오르가슴을 찾아야만 한다. 연단 앞에 누워 가랑이를 벌리면 남자 포르노배우가 현란한 혀놀림으로 새내기 직장인이 수치감을 넘어 신음을 내뱉도록 만든다.

분위기 한창 달아오르고 나면 이제 남은 것은 집단섹스. 신입 여사원들은 남자 포르노배우와 뒤엉켜 애무와 삽입섹스까지 시도한다. 한차례 열병같은 광란의 섹스이벤트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이들은 포르노제작사의 진정한 일꾼으로 인정받는 셈이다.

하지만 입사식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왜냐면 입사식 규정엔 신입사원 전원이 일주일간 알몸으로 근무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기 때문. 이들은 알몸으로 책상을 치우고 소품실을 청소한다. 어렵게 어렵게 거머쥔 사원증을 목에 걸고 전라로 일을 하는 것이다. SOD의 직원 포르노에 대해 일부에서는 연출설을 강력하게 제기한다. 그러나 연출이라고 할지라도 톡톡튀는 기획력이 정말 대단하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포르노제작사의 입사식 섹스이벤트

 

신입 여사원의 일주일 알몸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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