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8/01/29)
by 산과벗 2008. 1. 29. 11:22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8/01/29)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았을, 생에 새겨놓았을 비밀을 내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뿐일 거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살지 않는 일.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 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서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기어이 잊어야만 하는 일을 벌써 갖지 말자. 왔다가 가버린 것, 저기에서 진이 빠져 마침내 숨을 죽인 것, 여기에서 다시 생기를 줘 살게 하자. 시간에 빼앗기기 전까지 아무것도 잊지 말자. 겉도는 주장으로가 아니라, 이 흘러가는 시간의 무상함 속에서. - 좋은 글 中에서 -
- 좋은 글 中에서 -
★아픔보다 큰 사랑★ 날이면 날마다 보고 싶은 당신 꽃잎처럼 떨어질 수 없는 사랑 먼 하늘 끝에 맴도는 그리움 달빛에 사랑 씨 모아 이슬로 싹 틔운 내 사랑아 이별보다 큰 아픔의 강을 건너 절벽 위에 걸터앉아 아슬아슬하게 웃고 있는 내 사랑아 당신과 나 어떤 운명이기에 천륜의 정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쓸어안고 있는지요 우리가 흘린 눈물은 댐을 만들어 바다로 보내는 절절한 아픔이었지만 진실한 마음 흐트러지지 않았기에 먹구름도 걷어내고 파란 하늘 쳐다보며 햇살 꽃 품을 수 있었나 봅니다. - 유 필 이 -
★아픔보다 큰 사랑★
날이면 날마다 보고 싶은 당신 꽃잎처럼 떨어질 수 없는 사랑 먼 하늘 끝에 맴도는 그리움 달빛에 사랑 씨 모아 이슬로 싹 틔운 내 사랑아 이별보다 큰 아픔의 강을 건너 절벽 위에 걸터앉아 아슬아슬하게 웃고 있는 내 사랑아 당신과 나 어떤 운명이기에 천륜의 정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쓸어안고 있는지요 우리가 흘린 눈물은 댐을 만들어 바다로 보내는 절절한 아픔이었지만 진실한 마음 흐트러지지 않았기에 먹구름도 걷어내고 파란 하늘 쳐다보며 햇살 꽃 품을 수 있었나 봅니다. - 유 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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