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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에티켓

☞건강·생활·웰빙/생활상식·정보

by 산과벗 2008. 6. 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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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에티켓  


● 계 절
온도가 낮으면 향기가 날아가기 쉽고 높으면 오래 남는다.
외국에서 구입한 향수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면 다른향이 나는 경우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온도가 높으면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여름은 시트러스 코롱타입 겨울에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후로리엔탈이나 시프레 타입이 적당하다.

● 사무실에서
고려해야할 것은 사무실이라는 실내공간.
특히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에서의 향수 사용은 강하게 섹시함을 어필하지 않은 후로랄이나 시트러스 코롱타입으로 선택하며 퍼퓸보다는 '오드토일렛' 이나 '오데코롱' 정도가 가장 좋다.

● 결혼식이나 장례식때
결혼식, 피로연에는 신부의 청순함을 압도할 만큼, 신성한 분위기를 깰만큼 강렬한 향이 아닌 이상 본인이 선호하는 어떤 향수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장례식에서는 기본적으로 뿌리지 않는 것이 무난하지만, 고인이 생전에 특히 좋아하는 향기를 다른 참석자의 동의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어찌 되었든 자제가 필요하다.

● 식사때에는
식사시에는 음식의 향기를 즐겨야하므로 식사 직전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도록 한다.
아침에 사용한 향수의 잔향이 은은하게 남을 정도라면 전혀 상관 없다.
그러나 식사가 끝난 후 화장의 마무리는 반드시 향수로 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 파티석상에서는
낮에 열리는 파티에는 평상시 선호하던 향수를 사용하면 별 무리는 없다.
그러나 밤에 열리는 파티에서는 가능하면 화려한 향으로 연출하도록 한다.
낮에는 '오데토일렛'을 사용하고 파티 직전에 같은 계열의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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