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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꽃말/꽃·야생화 모음

by 산과벗 2008. 6.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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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남한산성 꽃기행

날짜: 2008.4.16(맑음) 남한산성- 용인- 은행관찰원

옛날에 성남에서도 오래 살아 남한산성을 많이 가봤지만 얼레지가 그렇게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줄은 몰랐다. 보라색을 띠운 이불을 깔아 놓은 듯 얼레지가 능선과 계곡을 덮고 있었고, 마침맞게 핀 꽃잎은 뒤로 젖혀 꽃 속에 꽃의 선과 수술이 다 들어나고 맑은 햇살이 조명같이 비쳐주니 그야말로 환상이 아닐 수 없다. 얼레지를 몇 번 봤지만 정식으로 여유롭게 담아 보는 것이 처음이니 모두 예뻐 흥분된 마음에 모델조차 고르기도 힘이 든다. 지난주 청 노루귀가 좋았다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가면서, 혹시 마음 속으로 기대를 했는데 꽃은 지고 잎사귀가 많이 올라와 있었다. 용인의 작은 숲으로 옮겨 입구에 들어서니 앵초가 방긋 웃고 있었다. 큰 앵초는 남 덕유산과 설악산에서 실컷 봤지만 이 앵초는 몇 년 전 한라산에서 보고는 오랜만에 본 것이다. 조금 더 올라가니 금 붓꽃이 활짝 피어 여기저기 많았다. 야생 금 붓꽃은 난생 처음인데 너무 예뻐 한참을 바라보곤 했다. 오늘은 여러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어서 어느 부자 부럽지 않은 나만의 포만감의 행복이 넘쳐 흐르고 기쁘다. 남이 말하는 사진의 작품성은 없지만 눈으로 보며 즐기며 증명 사진이라도 담아 하루의 흔적을 남기고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야생화는 담기가 참 어렵고 에너지 소비도 많이 되지만 조건없이 좋으니 다시 또 가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얼레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얼레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얼레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쪽두리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현호색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두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7. 앵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8. 금붓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금붓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 피나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나도개감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 다화개별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 산자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4. 은행원 관찰원의 풍경 성남 은행관찰원에 깽깽이풀꽃을 보러 간다고들 해 들렸다. 들어서자 마자 꽃 향기가 진동을 해 무슨 동화 속의 꽃 동산이라도 온 듯 상큼하다. 언덕배기가 온통 꽃나무고 웬만한 야생화는 다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된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깽깽이 풀은 꽃잎이 떨어져 가고 있었지만 금낭화는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철쭉도 붉은 물감을 부어 놓은듯히 엉켜 서로를 끌어안아 햇살에 붉은 빛은 더욱 빛이 난다.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입장료도 없겠다 하루에 한번만 와 산책을 해도 젊음이 솟을것만 같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2. 깽깽이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깽깽이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 제비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5. 긍낭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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