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8/06/16)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8. 6. 16. 10:35

본문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8/06/16)


차 한 잔의 명상


♡마음의 행복 얻기♡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르고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그대 마음을 훔치고 싶었다★
      그대 마음을 훔치고 싶었다. 도둑처럼 몰래 월장하여 그대 마음에 들어가 내 마음을 몰래 심어주고 싶었다. 목석 같았던 그대에게 사랑의 따스함 사랑의 설렘 사랑의 애뜻함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대가 사랑에 화들짝 눈을 뜨도록 다 보여주고 싶었다. 늘 어둡고 무겁게 보이는 그대의 마음에 환하게 불을 켜주고 싶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안 뒤에 웃는 다정한 모습이 보고 싶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알게 된다면 잡은 손이 참 따뜻할 것이다.
- 용 혜 원 -


음악 한 곡의 휴식

사랑아 다시 한번 - 경음악
출처 : 커피향기영상천국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