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이란 숫자...웃음은 참 좋은 보약입니다.
by 산과벗 2008. 8. 7. 15:51
초등학교 1학년 산수 시간에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 주셨다. '1에서 10까지 정성들여서 공책에 한 쪽을 써 오너라' 아이는 집에 오자 마자 열심히 숙제를 하였다.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 . . . . 다음날 학교에 갔다. 선생님께서 숙제검사를 하셨다. 아이의 숙제장을 보고 선생님은 의아해 하셨다. '얘야, 넌 1에서 9까지는 큼직하게 잘 써 놓고, [ 10 ] 은 왜 이리 조그맣게 썼니?' 아이가 대답했다.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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