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동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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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 나는군요 ^^.. 3회전에서 1회전만하는 실수를 하였지만 우승한 김연아!!
사회자의 왈 " 레벨이 틀리다. 실수를해도 이긴다.. "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2008.12.12 2008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김연아 경기동영상
 

오늘경기도 입수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우리의 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

그랑프리 3차 여자 쇼트 1위


어떤경기였는지 ㅡㅡ;..


2006 세계 주니어 우승(프리)
 

日언론 대서특필 "카리스마 완벽연기, 꿈의 김연아"

< 조이뉴스24 >

" 도발적인 포즈로 연기를 마치자, 퍼시픽 콜리세움은 대환성에 휩싸였다. "

일본 언론들이 일본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19, 츄쿄대부속츄쿄고)의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19, 군포 수리고)가 펼친 '죽음의 무도' 앞에 혼을 빼앗긴 듯 매료됐다.

김연아가 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연기력으로 1위를 하자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6일자 보도에서 " 김연아가 스텝과 스핀에서 가장 높은 레벨 4를 기록했고, 연속 3회전(플립-토루프) 콤비네이션 등 고난이도 점프를 모두 성공, 72.24점을 마크해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 고 대서특필했다.

또한 " 카리스마 넘치는 요염한 표현력은 평가 5항목에서 심판들로 하여금 최고수준의 7점대를 찍도록 했는가 하면, 아사다와 14점 이상의 차이를 벌리는 등 독보적인 완벽연기를 펼쳤다 "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신문은 이같은 김연아의 세계신기록 수립에 대해 '꿈의 김연아'라고 표현하며 " 지난 2007년 3월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71.95점을 스스로 넘어섰다 " 고 상세히 소개했다.

또 김연아가 경기 후 " 작년부터 부상으로 애를 먹었는데, 이번 대회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하기 위해 대회 준비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세계기록을 세워 기쁘다 " 고 말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그친 아사다는 " 내 연기에 집중할 뿐이다. 올 시즌 들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책없이 경연을 끝낸 적이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 "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 여자싱글 최종 우승을 가릴 프리스케이팅은 7일 열리며, 아사다는 19번째, 김연아는 마지막 24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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