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풍란/금공작(金孔雀)

☞분재·난·수석/蘭·소엽풍란

by 산과벗 2009. 6. 16. 15:35

본문

 

 

 

 

 

금공작(金孔雀)
豆葉系에서 사랑스러운 잎 맵시로, 그 위에 무늬가 들어간 二藝品이다. 신아 붙임이 좋아서인지 숫자가 많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는 입문풍종이다. 다른 이름으로 “금성의반(金城의斑)”이라 부르든 시대도 있었다. 또한, 오랜 해설서에 위하면 “이세왜계(伊勢矮鷄)”로부터 변화한 것이라 되어 있으나, 잎 겹침이나, 잎 맵시가 다른 것으로 인해, 현재는 親子 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무늬가 좋게 나온 개체를 “금명옥(金明玉)”이라 부른다. 잎 폭은 넓고 두터우며, 잎 길이가 극단으로 짧아진 두엽종이다. 새로 나오는 잎은 무지이지만, 강한 햇빛을 많이 받으면 오래된 잎의 표면이 黃金色으로 물든다. 그 무늬는 잎 뒤까지 나오지 않는 승반(乘斑=표면에만 올라앉는 무늬)이라 부른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