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석부작 좌대 만들기

☞분재·난·수석/蘭·소엽풍란

by 산과벗 2018. 3. 28. 17:15

본문


석부작 좌대 만들기

1)좋아 하는 돌이나 목부의 소재를 구한다. 평석인것 보다는 입석이 좋은것 같다.

   뿌리의 자람을 오래 볼수있기 때문이다.(석부작에서는 가급적 강돌 위주로 하는것이 뿌리내림이 좋다)
2)좌대 밑바닥을 만들기 위해 뚜꺼운 종이를 3cm 높이로 원을 만들고 밑바탕 종이 위에 놓고 본드로 붙인다.

   (*참고: 화원에 가시면 분 받침대를 쓰시면 유용함)

3)페인트 판매점에서 호마이카와 경화재를 구입 한다. 제품으로는 고려화학, 애경 화학 제품등이 있고,

   3.2~3.5 kg 들이 한켄이 11000~14000 원 정도 이다.(경화제 포함가격)

   대량으로 쓸때   *주의 : 냄새가 심함(환기 필요)

   소량으로 쓸때 : 철물점에 가면 애폭시(450g)라는 돌붙이는 약품이 있다

   가격은 비슷하나 용량이 작음.냄새가 적음.

4)음료수 패트병 빈병을 내용물을 씻어내고, 2/3 지점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자른다.
5)짤라놓은 패트병 하부에 용량을 cc로 표시해 놓는다. 100 cc 간격이 좋다.
6)좌대 밑바닥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 놓은 뚜꺼운 종이위에 돌의 위치를 고정시킨다. 이때 조그마한 돌을 받처 놓으면 고정이         잘된다.
   밑바닥이 너무 뽀족하면 돌 짜르는 그라인더로  돌 밑바닥을 짤라낸다.

   공구가 없을시:작은돌을 옆에 끼워서 사용함.
   호마이카가 응고 되고 나면 종이가 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니 부엌에서 사용하는 랩을 바닥에 깔면 종이가 붙지 않는다.

   (종이만 쓸경우 : 만들고 나서 물에 종이를 불여 떨어떠리면 잘떠러짐)
7)사용할 만큼의 호마이카를 빈 패트병에 눈금에 맞춰 붙는다.
   호마이카 100 cc 에 경화제를 0.6 cc 정도를 주사기등을 사용하여 함께넣고  잘 젓는다.

   *참고 :  여기서 색깔을 넣어실려면 카본(색소)을 넣으면 된다.

    (제가 쓰는 방법: 검정색 라카를 씀. 색깔: 회색)
8)고정 되어 있는 바닥 형틀에다 짤라놓은 패트병 상부를 깔떼기로 사용하여 혼합된 호마이카를 붙는다.
   이때호마이카가 바닥에 흘릴수도 있으니 신문지등으로 바닥에 깔아 놓으면 좋다.
9)다 부어 넣었으면 작업이 끝났다.호마이카가 응고 될때까지 4~5 시간을  기다리면 된다.
10)호마이카가 굳은후  붙어있는 종이나 랩을 뜯어 내면 끝이 난다.    이때  응고된 호마이카 상부가 상당히 날카롭기 때문에

     손이 베일 염려가  있으니 조심을 하든가 아님 그라인더나  샌드페이프로 뽀족한 부위를 스므스하게 갈아 낸다.

     그럼 모든게 끝이나 완성품이 되었다.


풍란 석(石)목(木)부작
1. 석목부작의 묘미

풍난 석부작이나 목부작은 생명이 없는 자연석과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어 한 개체마다 자연을 축소하여 보는 작품이다. 커다란 입석에 풍난을 착생시키고그 옆이나 아래에는 콩짜게덩쿨이나 잎이 작은 마삭줄 등 야생초를 붙여주면 축소된 자연공간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석목부작 만들기
돌이나 나무에 풍난을 붙이는 방법은 실로 묶어 두는 방법과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이 있다
. 두 방법 모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 새로나온 뿌리가 돌이나 나무에 접착 되어야 한다. 실로 묶어 두는 방법은 뿌리를 상하지 않지만 기존의 뿌리를 작품에 밀착시키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또,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잘못하면 뿌리의 갯솜조직에 접착제가 흡입되어 뿌리가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매우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또, 생장점에는 절대로 손을 대거나 무리하게 돌이나 나무에 문질러 지거나 접착제를 묻히지 않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ㅇ 돌또는 나무소재는 수반또는 화분에 입석으로 에폭시또는 백세멘트를 이용고정시킨다.
시중에서 구입한 풍난은 수태를 물속에서 제거( 뿌리의 손상방지)후 붙임작업에 들어
  가기전에 물에 충분히 담가놓는다

  이때 미네랄등 영양소를 넣은 물에 담가주면 더욱 생장에 도움이 된다
물에 뿌리를 충분히 불려주는 이유: 뿌리 해면체인 갯솜조직에 본드의 흡수를 최소화하고
  뿌리 붙임시 뿌리가 꺽이지 않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ㅇ또한 돌의 표면에도 물을 적셔 놓고 소재를 올려 붙이는 작업을 시작
ㅇ소재크기 및 모양에따라 위치를 선정하고 풍란을 얹은후 작은용기에 따라놓은 목공용
  강력본드를 
이쑤시게등 가늘고 작은도구를 이용 뿌리가 접착하는 면의 뿌리를 들고
  본드 발라준후 뿌리를  살며시 누르고 있으면 접착됨( 절대로 뿌리끝인 생장점에 본드칠이나 손을대면 안됨)

3. 석목부작 이후관리

석부작이나 목부작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풍란의 뿌리를 나무나 돌에 어떻게 하면 많이 착생시키는냐에 달려있다. 풍란의 뿌리가 내리는 1차 생장시기인 5-6월과 2차 생장시기인 9-10월에 뿌리 내림을 도와줄 수 있도록 환경을 알맞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뿌리가 내리는 시기에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주어서는 않된다. 풍란의 뿌리는 열(적외선)에 매우 민감하여 뿌리의 끝 부분인 생장점에 손가락이 닿기만 하여도 성장을 멈추게 된다. 그리고 풍란은 바람을 좋아 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고 기르되 규칙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공중 습도를 높여 주는 것이 좋으나 가정에서는 그리 할 수 없으므로 저녁이나 아침에 규칙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취목 방법

1.한낮의 기온이 15~20도 일 때가 가장 좋다.(4월 중순~5월)

2.취목할 나무의 모양이 좋은 곳 조금 아래

3.취목 할 곳의 껍질을 칼로 벚겨 내는데 목질부가 ㄴㅏ타날 때 까지 벚긴다.(2cm)

4.깨끗한 황토를 물에 반죽하여 벚긴 위쪽 뿌리 날 곳에 바른다.

5.비닐 화분이나 작은 화분을 취목할 나무에 끼우고, 속을 물에 적신 수태로 체워 아래부터 위까지 비닐로 싸고 공기가 새지않게 하고 수시로

물을 보충해 준다.

6.3달 쯤 후에 벚겨 보아서 뿌리가 굵어지고 있으면 아래 부분을 톱으로 자르고 화분에 정식하면 된다.

취목전 기본 공부          -펌글-

ㅇ 형성층 , 물관, 체관을 이해하여야 하기때문에  회원님이 직접검색하여 공부하세요  각 부분이 하는일을...

   - 뿌리에서 잎까지 물관을통하여 올라간 것이 잎에서 광합성작용을 하고 어떻게  어떤층을 타고 다시 뿌리나

       몸통으로 전달되는지..

 

1. 위에것을 검색하여 공부하고나면  껍질은 박피하는 방법에 대하여 공부하셔야 할겁니다

   - 나무굵기의 보통 1.5배를 벗긴다는 데 그이유는?

   - 왜 형성층을  벗겨내야하는지 그이유는 ? 형성층의 역할을 공부하셨다면 이해가 조금되실겁니다

   - 예전에 보리고개시절 소나무껍질을 벗겨먹었다고 하는데 달콤한 맛이나는 그층이 무엇인지 알면 이해가될 것임

      내일은 토요일이니 산에가서 소나무속껍질이 달콤한지 맛도보고 오시고요 ^^* 참고

 

2. 취목하고자 하는 부위의 처리

   - 수태, 진흙등으로 쌓매고  물기처리하는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시고

     . 수태의 물기는 주먹으로 쥐었을때 물방울이 떨어지는 정도라 했는데 그럼 진흙의 반죽강도는?

 

3. 취목시기 : 수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개 5-6월경에 함

    - 이유: 취목후 온도가 20~25도가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나무의 조건이라함

4. 취목후 뿌리발근까지기간 :  대개 9월정도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하나 일부 송백류등은 2년이상 있어야 된다는 글도 있으니

    - 취목하는 나무에 대하여 많은 검색을 통한후 시도하는 것이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