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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석곡

☞분재·난·수석/蘭·석곡

by 산과벗 2014. 3.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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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석곡

- 옮겨온 글입니다.  

  잘 키우는 법 

  대명석곡의 생육적온은 12~18도,일조량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햇빛은 5~10월 중에는 생육기이므로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하되

  여름과 초가을 무렵(7월 중순~9월상순)에는 50% 정도 차광을 하거나

  반그늘에 두고(잎이 데일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베란다나 거실에 옮겨서 햇빛을 받도록 합니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최저 5도 이상을 유지합니다.

 

  꽃을 오래감상 하시는 방법은 서늘한곳에서의 개화

  개화한후에도 따뜻한 거실로 옮기신다면 화기는 짧아집니다

   (서늘한 곳에서 화기는 길어진답니다)

  물주기는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따뜻한날 오전중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햇살이 좋고 통풍이 좋은곳을 기준으로  7~10일에 한번

  생육기에는 화분의 겉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

   대명석곡은  다비성의 난으로  유박과 같은 유기질 비료를 10촉정도의 화분이라면

  5알정도 가장자리에 놓아두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도 제거하지 않습니다

  분갈이는 4월 상순~5월 중순 경에 실시하고 썩은 뿌리를 제거하는 정도로 합니다.

   새뿌리는 자르지 마시고 꽃이 지고나면 꽃줄기를 잘라줍니다,
   번식은 포기를
나누거나, 4월~8월 중에 밸브를 3~4마디를
잘라 줄기꽂이 합니다. 

  배양토는 난석 굵은것으로 하되 바크로 혼합하여 심으시는것도 무난하답니다

  분갈이시 포트에 뿌리가 가득차서 잘 빠지지 않는다면

   포트의 상부를 망치로 두세군데 아래로 두드려 주면 쉽게 빠집니다

  이때 상한 뿌리가 없다면 그대로 새로운 화분 중심에 배열하시고 

  나머지 부분을 원하시는 배양토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건 관수입니다

   대명석곡은 관수가 많게 되면 잎이 누렇게 되며 떨어진답니다

   겉표면은 말라 있으나 뿌리깊이는 젖어 있으니 마른듯하게 기르는것이

   잘기르시는 배양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을 줄여 과습하지 않게 하고 (10~15일 베란다가 습하다면 )

  4월~ 7월과 9월중순~10월 중에는 2주에 한번씩 액비를 추가합니다.

  9월 이후는 질소질이 적은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개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명석곡의 향기

그러니까 그때가 2009년 3월,
지금처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휴일이었습니다.
어떤 꽃들이 봄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싶어 화원에 가게 되었지요.
작은 꽃을 좋아하는 저는 야생화에 시선이 머물고
난 종류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오랜 시간 눈 맞춤을 하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어느 꽃집에 들어가니 확 달려드는 꽃향기가 어찌나 좋은지..
“어머! 이게 무슨 꽃에서 나는 향기에요?”
“대명석곡이라는 꽃인데 이리와 보셔요. 정말 대단하죠?”

주인이 안내한 곳으로 가보니 ‘대명석곡’ .. 역시 자랑할 만하더군요.
이름 그대로 크기가 대단해 대하나가 어린아이 팔뚝만(?) 했지요.
꽃대 세 개에서 어찌나 많은 꽃을 피우고 있던지 그 향기가
화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단했었습니다.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었죠.
그런데 생긴 것만큼 가격도 대단해 화분하나에 35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5년 전, 35만원...어이쿠~~당연히 돌아섰지요.

그 순간부터 남편의 마음속에 자리하기 시작한 대명석곡.
지금은 화원마다 있을 정도로 많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흔하지 않았죠.
여기저기 검색을 하고 화훼단지에 여쭤 봐도 무성의한 답변만 듣다가
광주 큰 화훼단지에 가서 드디어 대명석곡을 만날 수 있었는데
촉수가 몇 촉 안되었기에 6만원에 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작년에 꽃대 2개에서 꽃을 피웠다가 올해는 6대나 올렸지 뭡니까?

밖에는 하얀눈이 펄펄 내리고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한 복판에서..
꽃대 6개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에서 일제히 뿜어져 나오는 향기.
와! 대단했습니다. 크기도 크고 꽃도 많고 향기도 좋고..
저의 집에 온 사람들마다 놀라워하며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겠죠?
“하나 떼어주라” “한쪽 떼어 분양해 봐” 그럴 때면 저는 그냥 웃고 말지요.
남편이 애지중지 5년을 키워 이만큼 키워 놨는데....*^^*
늦었지만 추운 겨울,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대명석곡’ 구경 한 번 해 보실래요?







    거의 끝까지 모두 핀것 같습니다. 6송이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기는 거실을 가득 채우고도 남습니다.


사방으로 뻗은 꽃으로 인해 모두 나오게 찍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꽃은 보여드렸는데..향기는 전할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지난 겨울에 피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봄이 되어서야 보여드리는데..대명석곡..어때요? 반할만 하지요?

 

 

며칠전에 하나 구입했는데 꽃이 개화하면서 향기가 솔솔납니다.

석곡이나 풍란의 향기와는 또다른 향기입니다.

향이 엄청 찐해요..거실이 온통 대명의 향기로 가득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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