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 다녀왔습니다(2014-09-20)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다녀왔습니다.

 2014년 9월20일

주말을 맞아 창원 마산 무학산이나 다녀올까 하고 등산복차림에 집을 나서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부부 생각에 일행 2명과 함께 발길을 하동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벌판...억새와 국도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우리 일행을 마중나온듯 환한 미소를 머금고 우릴 반겨주는듯 했다.

코스모스 축제장 주차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수많은 차량들로 붐빈다.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축제장 주변을 연분홍 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코스모스는 약80%정도 개화한 상태로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환영하듯 손짖하며 반갑게 맞아준다.

메밀꽃은 아직은 조금 이른듯 했지만 하얀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자태가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이번 북천 코스모스 축제...파란하늘,,,울긋불긋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자태의 코스모스...하얀 메밀꽃...희귀박 터널...

기적소리 울리며 가을들녁을 가로지르는 완행열차...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로 잊지못할 추억의

한토막으로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하리라.

다음은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의 미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다음은 풍경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