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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북중학교 제13회 동창 봄나들이(2018년4월7일~8일)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by 산과벗 2018. 4. 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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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북중학교 제13회 동창 봄나들이(2018년4월7일~8일)

동창이란 어떤 의미일까?

몇십년만에 만났는데도 전혀 거리감 없는 오래사귄 소중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존재가 바로 동창이 아닐까?

멀리 서울에서, 대전에서, 세종에서 그리고 울산에서,언양에서,부산에서,게제에서,밀양에서,창원애서 모여든 소중한 동창 친구들...

1박2일 일정으로 언양 석남사 아래 "몬타냐" 라는 펜션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창 친구들과 소주한잔에 정담을 나누며 노래방에서

장장 5시간동안 원도한도 없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즐겁게 놀았던 첫날 밤의 기억을 나는 잊을수가 없다.


30여명이 한 공간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웃음소리...방에서 거실에서 들락날락 거리는 소리,친구 코고는 소리도 나설거나

전혀 싫지않았던 밤. 도 설첬는데...다음날 새벽 친구 몇명과 고헌산 정상까지 산행도 즐기고...아침식사로 컵라면 1개에

여자동창이 손수지은 밥한공기,배가 고파서 일까?  우찌 그리도 맛나던지...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으리...


2일차 다음날 모처럼 깨끗한 날씨덕에 펜션앞 잔디밭 야외에서 돼지고기,오리고기 숯불에 구워먹으며 학창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저런 정담의 꽃을 피우며 시간가는 줄도 몰랐던 행복했던 하루...하지만 "회자정리"란 말이있듯 만나면 반드시 혜어짐이 있는법...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작별을 고해야 했던 아쉬움...돌아오는 길에 가지산 아래 살포시 둥지를 튼 아늑한 사찰

석남사에 들려 산책하면서 봄을 맞이한 소중한 시간들...모두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깊이 오래도록 남으리라...


아울러, 이번 여행을 준비한 박병보 회장,박명자 총무 정말 수고 많았다.

수고 덕분에 맛나는 음식에 좋은 추억거리 가슴 가득담고 돌아왔다. 함께한 동창 모두에게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하면서 1박2일

동안 카메라에 담은 추억의 흔적들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내 블로그에 올려놓노라.













































































































































































다음사진은 석남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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