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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억새산행(2021-09-12)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by 산과벗 2021. 9. 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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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억새산행(2021-09-12)

 

오늘은 친구와 둘 억새산의 대명사 창녕 화왕산을 찾았다. 

산행코스는 주차장-제3등산로-정상-억새평원-배바위-제1등산로-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3시간이 소요되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갓 피어난 억새의 물결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화왕산 하면 억새를 떠올리게 할 만큼 화왕산은 억새의 대명사다. 10월이면 6만 여평의 대평원의 화왕산 억새밭은

전국 최대의 광활한 대초원이다. 정상과 배바위 사이 옴푹 내려앉은 대 규모의 분지가 온통

은빛 억새 물결로 멋진 풍경을 연출 한다. 

이 분화구는 오랜 옛날 화산폭발로 인해 특이한 산 지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둘레가 2.7km이며 넓이가 6만여평이나 되는 광활한 넓이의 정상부에는 우물도 있어 임란때에는 의병의

진지가 되기도 한 곳이다.

 

↑ 화왕산 정상에서
↑ 10:40분경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
↑ 주차장 위쪽에 위치한 버섯모양의 아담하고도 멋진 가옥에 반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수 없었다. 
↑ 솔밭길을 따라 오르고 있다.
↑ 꽃무릇/상사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줌을 당겨 찍었는데...
↑ 꽃무릇은 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다. 우리는 2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려 3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눈길을 끌만한 풍경하나 만나지 못한채 비지땀을 흘리며 오르막길을 올라왔는데... 눈앞에 우뚝선 소나무 한그루...가족소나무란 명찰이 걸려있어 잠시 발길을 멈춘다.

 

↑ 산전수전 다 겪은듯한 노송 한그루...가족 소나무와 마주하고 서 있다.
↑ 정상을 지척에 두고 평탄한 소나무길이 이어진다.
↑ 정상 300m를 알리는 이정표다. 작년10월에 이곳 능선에서 점심을 먹었던 곳이다.
↑ 해발 756.6m의 화왕상 전상 표지석이다.
↑ 산객에게 부탁하여 기념으로 한장 남긴다.
↑ 내 친구 멋지다. 칠순의 나이 답지않은 당당한 모습이다. 
↑ 나도 한장 케메라에 담았는데...마스크 때문인가? 영 맘에 안든다.
↑ 정상에서 바라본 지척의 암벽이다. 바위틈 잎새에 조금씩 가을이 묻어나고 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창녕읍의 모습, 발전이 더디다.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는듯 하다.
↑ 정상에서 바라본 억새평원과 제1등산로 암릉의 모습이다. 우리는 저 암능으로 하산할 것이다.
↑ 정상아래 이정표다
↑ 정상아래 세워진 화왕산성에 대한 설명문이다.
↑ 암릉구간 줌을당겨 잡은 모습이다.
↑ 떨어질듯한 바위....자연의 힘이 대단한것 같다.
↑ 무슨 바위라는 설명문이 있었는데...코바위라 했던가? 암튼 발길을 붙잡을 만한 자태다.
↑ 등산로 길가에 억새가 활짝핀 모습이다.
↑ 화왕산 정상에서 줌을당겨 관룡산,구룡산 방향 암봉의 모습이다.
↑ 날 반기려는듯 억새가 하늘거리고 있다.
↑ 소원바위 양길옆의 억새다.
↑ 이 바위가 소원바위란다. 누가 이름 붙혔는지? 
↑ 소원바위 설명문이다.
↑ 어른 키만한 억새가 활짝피어 산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억새를 배경으로 친구를 불러 세운다.
↑ 나도 한장 담아준다.
↑ 화왕산성과 억새평원의 풍경이다.
↑ 억새가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해야겠지?
↑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 북동방향 억새군락의 모습이다.
↑ 배 바위 아래 억새평원과 새로 성을 쌓은 산성의 모습이다.
↑ 우측으로 바위 위에 홀로선 소나무... 
↑ 줌을당겨 보니 바위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다.
↑ 산성을 쌓은지 얼마되지 않은듯 깔끔한 모습이다
↑ 산성 서문앞 이정표다
↑ 억새의 종류가 다른 꽃이 어울린 풍경이다.
↑ 산성위를 걸으면서 정상쪽으로 뒤돌아 본 풍경이다.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억새의 물결이다.
↑ 조금씩 은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 억새평원 우측으론 깍아지른 절벽이다. 
↑ 억새의 색깔이 아직은 이른듯 하다.
↑ 배 바위로 가는 길목에서 뒤 돌아본 정상 방향이다.
↑ 배 바위 아래 억새와 산성이다.
↑ 배 바위 아래 억새 풍경이다.
↑ 배 바위 아래쪽과 맞은편 북동쪽 방향 억새풍경이다.
↑ 갈색과 은빛이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이다.
↑ 아름다운 자태로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 가지런하게 늘어선 억새들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배바위 아래 억새풍경이다.위 사진을 조금 더 가까이 담은 모습이다.
↑ 은빛 물결이 일렁이며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멋진 풍경이다.
↑ 배 바위 아래 은빛억새의 물결이다.
↑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 산성과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 활짝핀 억새의 물결속에 행복한 산행을 즐긴다.
↑ 정상과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 태양을 바라보고 담은 억새...하얀솜을 덮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 파란하늘과 실구름,그리고 억새와 이름모를 야생화, 이 사진 한장이 가을이 성큼 다가 왔음을 실감케 한다. 
↑ 사진 찍어가며 천천히 걸었는데...벌써 배 바위 앞 이정표에 도착햇다.
↑ 배 바위 설명문을 보면서 이 바위에 배를 묶었다고 해서 배 바위란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 배 바위 일부분이다.
↑ 배 바위 위에서 바라본 관룡산과 구룡산 풍경이다.
↑ 줌을 당겨 카메라에 담은 관룡산과 구룡산의 모습이다.
↑ 배 바위 위에서 정상과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친구를 카메라에 담았다.
↑ 배 바위 위에서 바라본 억새와 창녕읍의 모습이다.
↑ 배 바위 위에서 바라본 억새평원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았다.
↑ 배바위 아래 길목에서 만난 야생화
↑ 조롱조롱 매달린 산악회 리번, 전국에서 탐방한 산악회 리번들이다.
↑ 암봉 사이 아래로 조금씩 가을이 묻어나고 있다.
↑ 뒤 돌아본 배 바위의 모습이다.
↑ 제1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정상과 억새평원의 모습이다.
↑ 이곳에서 쉬어가려 했는데...다른 일행들이 이미 자리를 선점한 탓으로 친구혼자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고 돌아섰다.
↑ 제1등산로 암릉길을 내리서기 시작했다.

 

↑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포토존...사진한장 담기 멋진 곳이다,
↑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이곳에 오면 반드시 사진한장 담아간다.
↑ 기암봉을 배경으로 바위 위에 앉은 친구... 포즈가 일품이다.
↑ 나도 친구 흉내 함 내 봤는데...뭔가 부 자연스러워 보인다
↑ 아기자기한 암릉길은 계속되고...
↑ 조금전 사진찍은던 배경, 이곳이 더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으리라.
↑ 친구도 한장 찍고...
↑ 나도 한장 찍고...
↑ 나이를 잊은듯 아직도 젊음이 넘쳐나는 멋진 포즈다.
↑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발길을 돌린다.
↑ 작지만 모진풍파를 다 껵은듯한 소나무 한그루...나의 발길을 붙잡는다.
↑ 암벽과 어울린 소나무...
↑ 뒤 돌아본 풍경이다. 좌측 정상과 우리가 걸아왔던 암봉이다.
↑ 층층이 쌓은듯한 암봉과 정상부의 모습이다.
↑ 이건 또 뭐꼬...바위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생명력이 대단하구나... 
↑ 우리가 걸어왔던 암릉지대다.
↑ 바위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다.
↑ 살짝 뒤돌아 본 암릉길...
↑ 이게 두부 바위란다. 바위 모습이 두부처럼 가지런하게 잘린 모습이 두부같다 하여 두부바위라 이름지어 졌단다.
↑ 친구 뒤를 따라가면서 특이한 바위들을 담았는데 쓸만한 사진들이다.
↑ 암릉길은 계속되고...카메라 셔터소리도 계속되고...
↑ 다시한번 뒤돌아 본 암릉
↑ 위 사진의 바위를 크롭한 사진이다.
↑ 서로 다투듯 서있는 바위들...

 

↑ 드디어 팔각정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과일한점에 목을 추기며 잠시 쉬어간다.
↑ 매표소 1.8km를 가르키는 이정표다.
↑ 꽃무릇 군락지에 도착했다.
↑ 보고보고 또 처다봐도 지겹지 않을 아름다운 꽃이다.
↑ 제1,2 등산로와 제3등산로 갈림길 이정표다. 
↑ 주차장 위쪽에 자리한 멋진 정원수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 소나무를 배경으로 친구를 불러 세운다.
↑ 멋진 소나무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 13:45분경 주차장에 도착했다. 약 3시간이 소요된 샘이다.   

조금은 이른감이 있었지만 은빛으로 물들어 가는 억새의 물결속에 친구와 둘 아기자기한 기암릉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멋진 산행으로 가슴속에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으리라.

친구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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