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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옥녀봉 산행(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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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22. 1. 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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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금산(馬金山) 옥녀봉 산행(2022-01-12)

 

오늘은 와이프와 함안 칠원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친구와 둘 북면 마금산을 찾았다.

지난 월요일 길벗친목회 회원들과 천마산 산행시 마금산 산행도 병행하려 했으나

시간상 포기한 산이다.

마금산 온천 원탕앞에서 출발하여 마금산,옥녀봉을 거처 구,창북중학교로 하산하는 약2시간 코스다.

마금산(馬金山)은

높이 280m로 나즈막한 산이지만 온천장을 품고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북면의 진산이다.

마금산은 말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산이 그리 높지 않아 오밀조밀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마금산 온천 원탕에서 150m 전방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마금산 온천 원탕앞에 세워진 마금산 1km라는 이정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마금산 온천장의 모습이다.

 

↑오늘은 추위가 매섭다. 조금오르다 보니 운동기구가 나타난다.

 

↑등산로는 잘 정비돼 있다. 난간에 밧줄을 설치해 놓아 안전에 도움이 될듯하다.

 

↑오르는 동안 나무에 가려 사진한장 담을만한 것이 없었는데... 정상을 코앞에 두고 바위 덩어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바위 옆에 이정표 하나를 만났다.  북면우체국,온천 초등학교 방향을 알리고 있다.

 

↑바위의 모습이 범상치 않아 보인다.

 

↑드디어 정상 정자가 보이고 체육시설도 시야에 들어온다.

 

↑정자 아래에서 바라본 천마산과 짙푸른 낙동강 줄기가 보인다. 발아래 보이는 곳이 온천지역이다.

 

↑천마산을 중심으로 좌측방향의 풍경이다. 하천리와 낙동강과 그넘어 부곡면이 보인다.

 

↑북면 온천장과 평야지역이다.

 

↑정자 앞에는 마금산 이정표가 서있다. 옥녀봉 1.1km를 알리고 있다.

 

↑다시한번 천마산 방향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마금산 정상 표지석이다.

마금산은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위치한 산으로, <대동지지>에 ‘철마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마고’라는 선녀가 살았다고 ‘마고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지금의 이름은 인근의 천마산과 여기서 솟는 온천수를 금(金)이라 여겨 얻게 됐다. 마금산온천을 끼고 있는 산으로 농촌 들녘의 풍요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등산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하루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명등산 코스이다. 여러모로 온천과 연관이 있다고 짐작되어진다. 마금산 중앙에서 피부병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이 용출한다.

 

↑한자로 된 표지석 좌측에 또 하나의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높이 280m정상에 표지석이 두개? 다 이유가 있겠지?

 

↑마금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주산,작대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발 아래엔 우리가 하산할 구,창북중학교도 보이고...

 

↑마금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리마을이다. 좌측 희미하게 보이는 뽀족한 산이 창원 정병산이다.

 

↑구. 창북중학교를 줌을당겨 잡은 사진이다.

창북중학교는 원래 온천장에 자리 했었는데 온천개발로 인해 이곳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다시 무동아파트 단지내로 이전했다.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학교다.

 

↑마금산 두 표지석을 배경으로 친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마금산 표지석으로 배경으로

우체국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한 친구로 나와는 30여년 전부터 알게된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다.  나보단 더 젊어보이는 비결은 무었인지?  

 

↑지난 6일 이곳에서 사진한장 남겼는데...그래도 또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옥녀봉으로 가기전 다시한번 하천방향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정상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5m 아래에 옥녀봉으로 가는 나무데크 계단이다.

 

↑옥녀봉으로 가는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신리마을 이정표를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지던 등산로는 옥녀봉을 오르는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 보니 옥녀봉 이정표가 기다리고 있다. 

 

↑옥녀봉 정상에는 이정표가 없고 대신 산불감시 초소가 자리하고 있었다. 정상에 표지석을 세우고 산불감시 초소는 조금아래 쪽에 설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우측 천마산과 좌측 하천리와 낙동강 줄기가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천마산 우측방향 풍경이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백월산의 모습이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면소재지 온천초등학교와 신리마을 풍경이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하천마을 방향 풍경이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상천마을 방향 풍경이다. 중앙에 함안 창녕보도 시야에 들어온다.

 

↑줌을 조금당겨 옥녀봉에서 바라본 함안,창녕보의 모습이다.

 

↑줌을 쭈욱당겨 바라본 함안,창녕보의 모습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줌렌즈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천주산과 작대산의 모습이다.

↑옥녀봉 정상에 서있는 이정표...세찬 바람탓일까? 쓰려질듯 위태로운 모습으로 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천마산 멀리 낙동강을 끼고 있는 대산면까지 조망된다.

 

↑천마산과 하천리 방향 풍경이다.

 

↑북면 면소재지 방향 풍경이다.

 

↑하천리 방향 풍경이다. 좌측 멀리 창녕의 산군들도 시야 들어온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백월산 방향 풍경이다.

 

↑천마산 방향의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발길을 옮긴다.

 

↑옥녀봉을 조금 지나 서있는 이정표다. 우린 좌측 창북중하교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천마산과 하천리 방향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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