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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박3일)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by 산과벗 2022. 6. 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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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2박3일) 화순 금호리조트

와이프 7순에 즈음하여 지난(6/4~6/6)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큰딸,작은딸,아들,큰사위,

작은사위,외손자 재원,재승,시우,시연 모두 11명이 함께한 뜻깊은 여행이였다.

최초 계획은 동해 삼척에 있는 썬비치 리조트였지만 직원의 행정 착오로 예약취소가 되어 급하게

알아본 곳이 바로 화순 금호리조트였다.

큰딸 아이가 속상해 하면서도 금호리조트에 숙소를 마련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2박3일간의 일정에 만족해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돈방석에 순금 기념패까지...생각지도 않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아들 딸,사위들이 자랑스럽고

너무 고마웠다.

아들 딸,사위,손자들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에 새겨진 진한 감동의 글을 낭독하는 순간

눈시울이 적셔옴을 숨길수가 없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여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둘째날 비가내린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지만 죽녹원에서 비옷입고 거닐던 것 또한 하나의

추억이요, 굳은 날씨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식당가...길게 줄을서 들어간 식당의 떡갈비 맛 또한 일품이였다.

다행히 마지막날 비가 그쳐 춘향의 고장 남원으로 이동하여 이 고장의 자랑이자 별미인 추어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성 춘향과 이 도령이 사랑을 나누며 거닐던 운치있는 광한루 공원에서

많은 사진을 카메라에 담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어 남원의 명물 한식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맛나게 먹은후 먼길 서울까지 가야 할 큰딸이기에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2박3일간의 여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노심초사 애쓰 준 큰딸,작은딸,아들,큰사위,

작은사위 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한다. 

다음 사진은 여행중 추억의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순 금호리조트

10:30분경 집을나서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 하동 제첩국 전문식당에서 작은딸 가족을 만나 제첩 요리로 점심을 먹고 14:00경 화순 금호리조트에 도착했다. 숙소에 들어가 방문을 열자 우릴 기다리고 있던 아들,딸,사위,손주 들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박수와 함께 폭죽을 터뜨리며  와이프와 날 반갑게 환영하며 맞이해 주었다. 감동의 순간이였다.

왜 엄마,아빠 천천히 오라고 했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 벽면엔 LOVE 70이란 글자와 하트풍선을 배경으로 와이프 7순에 즈음한 이벤트 행사를 아들 폰에 담은 가족 사진이다.

우리가족 모두 밝은 표정이 넘 보기좋다. 그 동안 가족사진 한장 없었는데 귀한 선물로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다.

 

↑ 위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지만 표정들이 조금씩 다르다. 이 사진도 너무 좋다.

 

↑ 외손자,외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줄 알았으면 머리 손질이나 좀 했을텐데...방에들어서자 말자 폭죽에 그만...

왕관인지 뭔지 썼는데...울 와이프는 왕관이 뒤로 넘어 가 버렸네...

 

↑ 두딸과 아들이 함깨한 사진이다.

좌측이 큰딸,우측이 작은딸 이다.

 

↑ 위 사진과 같은 사진인데...표정이 조금 다르다. 긴장 탓인지 나와 울 와이프 표정이 너무 어색해 보인다.

 

↑ 벌써 황혼에 기운나이...듬성듬성 빠져버린 머리카락과 깊게 패인 주름살,

지난 세월의 흔적을 지울수가 없다.

 

↑ 손주 녀석이 벌써 고3 인데... 어찌 우리가 늙지 않을수가 있으리...세월엔 장사가 없는법...

 

↑ 순금 기념패를 들고 읽고 있는 울 아들...감동에 고개숙여 눈물 훔치는 울 와이프... 

 

↑ 표정이 영 어색하다. 환한 미소는 어딜갔을까? 평생 고생만 했던 울 와이프 오늘따라 자랑스럽고 고마워...

사랑해 울 와이프.

 

↑ 울 작은딸이 엄마,아빠 사진한장 달라하더니 이 패를 만들려고 사진 달라 했구나.

두딸,아들,두 사위가 마련한 기념패에 새겨진 감동의 글귀다. 읽고 또 읽고...눈시울 붉히고를 반복한 글...

너무 고마운 우리 아들 딸과 우리 사위. 모두 너무 고마워. 

 

↑ 클 딸이 직접 만들었다는 돈방석이다. 아까워 아직 포장 풀지않고 그대로 보관중이다.

 

↑ 숙소에서 이벤트가 모두 끝내고 금호리조트 앞 야외에 설치된 천막아래 에서 삼겹살 파티가 벌어졌다.

먼저 울 작은위 숯불 피우고 돼지목살을 지글지글 굽고있는 장면이다.

 

울 큰사위... 삼겹살을 맛나게 굽고 있다.

 

울 마눌,큰딸과 큰사위, 그리고 초등 6학년인 울 손주 시우다.

 

이 쪽은 작은딸고 작은사위, 그리고 외 손주 셋이다.

좌측이 고3짜리 큰 손주 재원,우측이 작은 손주 재승,초등5학년의 울 귀염둥이 시연이다.

 

아빠 엄마는 고기 굽고 손주 녀석들은 먹어치우고...보기 좋은 장면이다.

 

고기 굽는일은 끝내고, 가족 모두 둘려앉아 담소 나누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울 가족들 모두 둘러앉아 양주,맥주 한잔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좌측이 큰딸 가족과 울 아들과 와이프 ,우측이 작은딸 가족이다.

 

폰에 뭐가 있길래... 처다보며 웃고는 있는 모습들... 

 

이제 고기는 먹을만큼 먹었나 보다..담소 나누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계속해서 폰에 시선 집중이다.

 

이제 폰 내려놓았으면 좋으려만...뭐가 있길래...저렇게...

 

가족 모두 밝은 표정들이 보기 좋다.

 

어~ 손주 모두,울 와이프 까지...폰에 집중 하고있네...뭔지 담에 함 물어 봐야지?

모두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다.

 

어~어 뭐가 있긴 있구나.

 

웃고 난리가 났뿟다...

 

이 사진은 울 작은딸이 폰에 담아준 사진이다. 덕분에 내모습도 있어 좋다.

야외에서 고기구워 먹으며 웃고 떠들며 즐거웠던 시간을 접고 숙소로 이동했다.  

 

불이 밝혀진 금호리조트의 모습이다.

숙소에 들어가 칵테일 한잔 주고 받으며 담소를 나눈후 잠자리에 들었다.

 

금호리조트 아쿠아나

다음날 아침 손주 녀석들과 큰딸,작은탈,그리고 울 와이프는 물놀이를 즐기려 아쿠아나에 들어갔다.

이 시간에 남자들은 모두 방에서 늦잠 또는 산책을 즐겼다.

 

아쿠아나에서 물놀이 장면...울 작은 딸이 폰에 담은 사진이다.

 

울 시연 표정이 너무 예쁘다...울 시우 표정도 멋지고... 근데 울 큰딸 눈을 감아버렸어...

 

똑 같은 장소에서 몇컷한 사진이다. 그래도 각자 표정이 달라...

 

 아이구나...울 와이프 폼 함잡았네...얼굴에서 연륜이 묻어나지만 아직은 젊어 보여 보기좋다.

 

울 시우, 할머니를 업었어...벌써 힘이 대단해...울 와이프 기분이 어땠을까?

 

누가 누구를 업었는지? 잘 모르겠구나. 재원이가 시연이를 업었나?...

 

 오전에 아쿠아나 물놀이를 마치고 점심 먹으려 담양 죽녹원을 찾았다.

하지만 비가 많이내려 죽녹원 탐방에 어려움이 많았다. 우산은 동이나고 비옷 사서 입고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죽노원 탐방에 나섰다.

 

↑ 죽녹원 입구이다.

 

작은사위와 울 시연, 춥기도 하고 해서 조금 걷다 바로 차량으로 내려갔고

작은딸과 재원,재승 비옷입고 찍은 사진이다.

 

울 재원,재승, 벌써 이렇게 커서 내년이면 큰손주 대학생이 된단다.

 

죽녹원 내부 대나무 길이다.

죽노원 탐방을 마치고 인근 식당을 찾았다.

 

우리가 찾아 들어간 식당이다.

죽녹원 주변은 온톤 떨갈비 식당들이 줄을지어 늘어서 있었고 가는곳 마다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 떡갈비 맛이 궁금해 졌다.

역시 긴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맞이한 떡갈비...역시 맛났다. 왜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지를 알게 되었다.

 

죽 녹원에서 더이상 비 때문에 머물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와 구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지하 스포츠 센터에 들어가 아이들은 노래방으로 어른들은 볼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사진은 작은 딸이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손주녀석들 노래만 듣다 딸과 사위가 노래방에 합류하자 울 와이프 나 함께 한곡조 뽑는 장면이다...

내가 봐도 웃음이 나올만한 폼이다.

 

울 손자,손녀들 다들 노래 실역이 대단했다. 공부하기 바쁠텐데...언제 어디서 그 많은 노래를 배웠을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노래하는 모습들이 귀엽고도 손주들이 자랑 스러웠다.

 

노래방에서 두어시간 놀다 숙소에 들어가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비가 그친다고 모두 돌아가는 길목인 전북 남원으로 이동하여 아침을 먹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7시 30분경 금호리조트를 출발하여 8시30분경 남원에 도착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현 추어탕" 식당에 들어갔다.

근데 추어탕 맛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맛있었다.

해서 맛있게 아침을 먹고 진공포장 추어탕 까지 몇봉지 사서 식당을 나왔다.

 

식사후 광한루 공원을 탐방하기 위해 발길을 옮겨 입구에 도착했다.

 

매표소에 입장료를 내고 표를 구입했다.

경노우대로 나와 와이프는 주민등록증 제시로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광한루에 들어서자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포토존인가? 짙푸른 잔듸를 뒤로하고 남녀가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470년된 팽나무다.

오랜 연륜탓에 몸둥아리는 심한 풍파를 겪은듯 뒤틀려 있지만 그래도 당당한 모습이다.

 

팽나무에 대한 설명문이다. 명종13년에 심어졌다고 한다.

 

신기한듯 울 가족들 팽나무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짙푸른 잔듸와 고목사이에 자리한 통월정이던가? 운치있는 풍경이다.

 

울 와이프 멋진 배경으로 한컷했는데...그런대로 잘 나왔다.

 

뒤 따라 오고 있는 가족 들이다.

 

우리 작은딸 가족이다.손주 재원,재승,시연 이제 다 컸구나...

너희들이 그렇게 컸는데...어찌 할아버지가 늙지 않을수가 있으리.

 

광한루 공원내 운치있는 풍경들이다.

 

수로따라 늘어진 수양버들과 정자와 어울린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운치있는 풍경속에 잉어때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다.

  

이곳 저곳 돌아보고 있는 가족들...

 

정자앞 다리와 어울린 풍경이 아름다워 울 시우 돌려 세웠는데...눈길을 어디로 보내고 있을까?

그 동안 카가 훌쩍 크 버렸다.

 

울 손주 녀석들 모델로 삼았는데...모두 잘 생기고 반듯하게 커 줘 고맙고 자랑스럽다.

 

 울 손주 녀석들 조금 멀리서 담은 사진으로 전체 풍경과 어울려 멋진 사진이 됐다.

 

공원을 걷고있는 우리 가족들이다.

 

짙푸른 신록과 연못이 어울린 이 멋진 풍경...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울 와이프와 두딸이 벤치에 앉았다...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다른 표정들...아마 울 와이프 이 순간이 제일 기분이 좋지 않았을까?

 

울 작은 사위와 외손주 재원...뭘 처다보고 있을까? 이 멋진 자연스런 모습을 카메라가 놓칠리가 없지.

 

조금만 위치를 달리해도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광한루...

 

이 모녀 오늘 경사났구나...카메라 셔트 소리가 바쁘게 찰깍찰깍~

 

줌을 조금 당겼는데...잘 나왔구나...예쁘고 착하고 자랑스런 나의 두 딸이다.

 

멋진 풍경과 어울린 와이프와 두 딸...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 온다. 

 

도대체 몇장을 찍은거야...그래도 표정이 다 조급씩 다르다 보니 버릴수가 없는 멋진 사진이다.

 

큰 딸은 눈감고...작은 딸은 미소짖고...와이프는 썬글라스 벗고...

 

나무다리 난간에서 포즈 잡았는네...잘 나왔다.

 

울 와이프 썬글라스 썻다 벗었다 바쁘다 바빠!

 

조금 먼 거리에서 담았는네...주변 풍경과 어울려 자연스런 멋진 사진이 됐다.

 

고목과 연못, 그리고 빨간 연산홍과 어울린 멋진 풍경이다.

 

오작교를 배경으로 다리 난간에 기댄 모녀...

 

저 뒤에 보이는 다리가 오작교다. 줌을 당겨 크게 찍었는데..구도가 딱 맞게 잘 나왔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시 카메라에 담고... 

 

같은 장소에서 4장이나 담았구나...4장이면 어때...이게 다 추억인걸...

 

짙푸른 나무와 오작교..그리고 연못에 노닐고 있는 금붕어가 어울린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다가온다.

 

위 사진을 줌을 당겨 담은 멋진 풍경이다.

 

가족들은 이리 저리 흩어져 거닐고 있는듯...다 보이지 않는다.

 

모진 풍파에 시달리며 산전수전 다겪은 듯한 고목 한 그루...오작교와 어울린 풍경이 그림같구나.

 

광한루 건물 앞 연목 풍경이다.

 

광한루(廣寒樓)

1638년(인조16) 재건한 조선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전북 남원시 천거동에 있다.

광한루는 본래 조선 초에 지어진 건물로 1419년 남원으로 유배온 명재상 황희가 광한루를 올렸다.

당시의 이름은 광통루였다. 1434년 중건의 과정을 거쳤는데, 정인지가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의 하나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광한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형태의 건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광한루를 포함하여 연못, 방장정, 영주각 등이 어우러진 정원인 광한루원은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아름다운 연못을 배경으로 다소곳 앉은 이 아름다운 여인...바로 울 와이프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가족 단체사진 한장 남기지 않을수가 없지.

근데..울 아들 바쁜일 땜에 일찍 떠났고,내 모습도 없는 가족 사진이 돼 아쉽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작은딸 가족...

 

조금 더 가까이서...울 시연, 표정연기 대단해...

울 작은딸,김서방,재원,재승,시연 모두 잘 생기고 멋진모습 보기 좋다.

 

 비슷한 사진이지만 버릴수가 없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4장이나 카메라에 담았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큰딸 가족...울 시우가 저렇게 엄마만큼 키가 훌쩍 커버렸어.

 

 가까이에서 크게 담았는데...

현서방도 시우도 울 큰딸도 모두 잘 생기고 다정해 보여 보기좋다.

 

 광한루 누각 앞에서 큰딸 가족...뒤에 보이는 다리가 오작교다.

 작은딸이 엄마,아빠도 한컷해야 한다며 카메라를 받아들고 찍어 줬는데...잘 나왔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울 와이프와 나...추억으로 남을만한 사진으로 남게 되었다.

 

 오작교를 배경으로 두 딸과 함께...

이 얼마만인가? 두 딸과 함께 사진 찍었던 일이..아마 처음이 아닌가도 싶다.

 

울 와이프와 나...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우리 큰 딸과 작은 딸이다.

 

울 큰딸 연못속에 노닐고 있는 금붕어 때를 바라보고 있나?

 

울 작은딸과 재원, 뭐하고 있지?

 

금붕어때 바라보며 사진찍고 돌아서는 모습이다.

 

아마 애들 아빠가 사진찍고 있는 모습을 내 카메라가 담았던 사진인듯...

 

연못속의 잉어때...한가롭게 노닐고...

 

길손들이 잉어 먹이를 던져주자 우르르 몰려드는 잉어때, 징그러울 정도로 많았다.

 

이 다리가 오작교다.

음력 칠월 칠석에 견우와 직녀를 서로 만나게 하기 위하여,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서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든다는 다리라는 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짙푸른 고목과 어울린 연못 풍경이다.

 

오작교를 건너고 있는 가족들이다.

 

오작교 위를 걷고있는 와이프와 큰딸을 돌려세워 한컷한 사진이다.

 

조금 더 가까이서...

 

오작교에서 바라본 광한루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광한루 앞 연못의 풍경이다.

 

오작교에서 큰딸과 손주 시우,그리고 울 와이프.

 

 오작교를 지나면서 정자와 짙푸른 고목, 그리고 연못이 어울린 풍경을 가까이서 담은 사진이다..

 

연못속에 몸을 늘어떠린 고목이 운치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금 멀리서 바라본 풍경이다.

 

또 다른 위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작교에서 사진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큰 사위! 큰딸과 손주 시우 다정한 포즈를 폰에 담고있는 모습이다.

 

오작교를 건너 벤치에 앉은 재승,시연..서로 몸을 벌린 포즈가 생각보다 멋진 사진이 됐다.

 

재승,시연, 정말 멋지다. 언제 봐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오빠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울 시연...

 

아빠가 폰으로 찍고있는 모습을 내 카메라가 담은 사진이다.

 

밝은 표정이 참 보기좋다.

 

오작교를 건너와 바라본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이 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그냥 갈수가 없지. 해서 큰딸 가족 벤치에 앉히고 카메라에 담았다.

 

울 큰딸 가족...광한루와 연못풍경과 어울린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큰 사위가 카메라를 받아들며 날 그 자리에 앉히고 한컷 담아준 사진이다.

 

울 와이프와도 한컷 담아준 사진이다.

 

울 손주 재원,재승 두 형제가 나란히 앉았다.

 

조금 크게 담았는데...잘 나왔다. 좌측이 내년이면 대학들어갈 큰 손주다.

 

아버자와 함께한 두 손주...광한루와 어울린 한폭의 그림같은 멋진 모습이다.

 

가까이 에서 담았는데...재승 녀석 눈을 감아버렸네. 그래도 보기좋다.

 

이제 작은 딸 까지... 근데 마스크를 벗었으면 더 좋은 사진이 됐을 텐데...

 

가족 모두 세웠는데...울 시연 이가 안보이는구나..

 

아마 시연이가 화장실에 갔다나? 오기전에 먼저 가족들 한컷 카메라에 담았다.

 

큰사위가 카메라를 받아들고 날 그 자리에 세워 한컷한 가족 사진이다.

모두 밝은 모습이 보기좋다.

 

거대한 고목앞에서 와이프와 함께 손잡고 다리 굽히고 섰는데...괜 찮은 사진이 나왔다.

 

조금 가까이에서...울 와이프 역시 밝은 표정 넘 멋져...

 

다른 자세로 또 한컷...

와이프와 20여년간 꾸준히 산행하며 건강 챙겨왔는데...최근 와이프가 무릅이 좋지않아

무리한 산행은 피하면서 둘레길 산행 위주로 건강 챙기고 있다.

 

고목과 광한루가 어울린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울 와이프도 한컷...

 

울 큰사위다.

고목뒤로 광한루와 연못이 어울린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컷한 사진인데...잘 나왔다.

 

울 가족들이다.

 

억겁의 세월속에 모진 풍파를 겪으며 버틴 고목 한그루....

광한루와 한데 어울린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울 제원이도 고목아래 앉았구나. 근데 사진이 잘 나왔다. 

 

어디론가 바라보는 자연스런 표정...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표정 연기가 대단하다.

 

울 재승, 어릴적 키가 빨리 크지 않아 조금은 걱정했는데...지금은 키가 훌쩍 크 버렸구나.  

사진이 멋지게 나왔다.

 

우리 시연, 광한루를 배경으로 잡은 멋진 포즈 너무 예쁘게 다가온다.

 

 깜직한 울 시연, 이제 아가씨가 돼 버렸구나. 반듯하고 예쁘게 잘 커줘 고맙다.

 

울 시우, 살짝 웃는 모습 멋진데...사진 찍을때 항상 표정이 굳어 있었는데...

앞으로도 사진 찍을때 이 표정이야 알았지?

 

아름다운 광한루를 배경으로 한 멋진 포즈, 일품이다.

 

울 시연, 화장실 다녀왔구나...그래 가족사진 한장 담아보자.

 

마침 지나가는 탐방객에게 부탁하여 사진한장 부탁했는데...

카메라 작동 미숙으로 첫번째 실패한후 두번째 담아준 사진으로 잘 나왔다.

 

광한루를 배경으로 벤치에 앉은 울 손주 4명...보기 좋다.

 

 울 손주 4명...우로부터 재원,재승,시연,시우 자랑스런 손주 들이다.

 

이쁜 녀석들...표정들이 제 각각 이네.

 

모두 밝은 미소 멋진데...손주 사진 4장이나 카메라에 담았다.

 

광한루를 배경으로 많은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이동하고 있는 가족들이다. 

 

둘둘 짝지어 가면서 무슨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갈까?

 

재원,재승, 와이프,시우 한참 재밋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듯...

 

큰딸과 와이프...걸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겠지?

 

공원내 조형물을 바라보며 미소 머금고 있는 큰딸과 와이프와 시우...

 

방자의 하루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는 울 가족...

 

끌려가는 울 시연...끌러가도 표정은 기분 좋은듯...

 

끌려가다 보니 조금은 겁이났나?

 

수레를 끌고있는 수레꾼의 목을 치려는 울 시연...

 

이제 월매집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족들이다.

 

월매집 전경 잘 관리되고 있는듯 깔끔한 모습이다.

 

월매집 옆 마당에 춘향과 이도령이 연못에 앉아 뭘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다.

 

이도령과 성춘향이 앉은 자리 앞에 놓인 동전투입구에 동전을 던지고 있는 울 와이프...

 

이번에는 울 시우 차례..그 다음은 울 시연 차례..하지만 역시 모두 실패...싶지 않은가 보다.

 

수차례 던져도 모두 실패...내가 던지면 성공할것 같은데...하지만 동전이 없어 포기.

 

이번에는 울 큰 사위가 시도...성공했을까? 역시실패.

 

동전통을 가르키고 있는 울 시연...무슨 말을하고 있을까?

 

울 시우 월매집 마루에 앉아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여긴 시연이가 아빠와 앉아 무슨생각에 빠져있을까?

 

동전 투입 놀이 마치고 월매집 앞을 지나고 있는 가족들...

 

월매집 뒤 장독대로 향하는 가족들...

 

돌탑이 있고 기원금이라 쓰인 통도 보이고...뭘하고 있지?

 

월매집 탐방을 마치고 나서려는 가족들...

 

그네타기...시연이가 먼저 그네타고 이모부가 밀어주고...

 

제법 하늘위로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 셔트 스피드를 높혀 담았는데...잘 나왔다.울 시연 멋져...

 

조금은 겁 먹은 표정...그래도 재밋단다.

 

울 와이프도 시도..하지만 겁먹고 포기...

 

울 재원이는 사내 답게 잘도 타고있다.

 

혼자서도 높이 오르고...

 

마지막으로 울 큰사위 시도,,,와~ 잘 타는데...

 

그네타기 마치고 울 시연, 화살 집어넣기 시도...이것 또한 잘 들어가지 않는다.

 

화살 던지기 놀이후 춘향관에 들어왔다.

 

대기실에 기다리고 있는 울 아이들....

 

울 와이프,울 손주 시우,가마타고 어디론가 달리면서  어~와~싸워~조심해~안돼~ 등

각종 이해할수 없는 말을 쏱아내며 약5분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대기실에서 가마타고 있는 와이프와 시우를 바라보며 웃고있는 가족들...

 

광한루 탐방을 마치자 비가 살짝 내린다. 우산쓰고 찻집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족들...

 

광한루 돌담길...꼭 덕수궁 돌담길을 연상시키고 있었다.

 

찻집 2층에서 바라본 예촌 풍경이다.

 

찻집에서 차 마시며 놀고 있는 손주들...

 

여긴 어른 테이블...큰딸,작은딸 부부가 자리하고 있다.

 

찻집에서 바깥 풍경을 배경으로 한 큰딸의 모습이다.

 

배경이 흐릿하지만 괜 찮게 나왔다.

 

와이프도 불러 앉히고 한장 카메라에 담았다.

 

차 마시며 폰 정보 보며...즐기고 있는 가족들...

 

요즘은 어딜가나..폰없인 못살듯...어른도 아이들도 그저 폰이다.

 

시연,시우, 누워서 폰보는 모습..와이프도 궁금해 처다보고 있다.

 

찻집을 나와 식당을 찾아가고 있는 가족들이다.

 

광한루 돌담길에 기대어 가족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긴다.

 

조금 크게...마스크를 썼지만 다들 보기좋은 모습이다.

 

예촌마을 돌담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족들...

 

예촌마을 꽃길...

 

울 와이프 돌담에 얼굴 기댄모습 찰깍~

 

큰딸 작은딸 가족끼리 사진찍고 폰 사진보며...

 

식당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작은딸 가족...

 

뒤 따라 가고 있는 울 와이프

 

남원예촌 마을 간판..

 

옛날 공중전화 박스도 있고...

 

담소 나누며 띠엄띠엄...짝지어 걷고있는 가족들...

 

여기 재원,재승,시우,큰딸...뭔가 이야길 나누며 걷고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첫번째 음식점 자리가 없어 돌아서 다른 집으로 왔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 들어간 한식집이다.

홍어삼합도 있고 갈비찜도 있고 등등..음식이 나왔다. 

 

정겹게 음식을 먹고있는 우리 가족들이다.

 

갈비찜 한식으로 점심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는 우리가족들...

 

 돌담길가 채송화가 환한 미소로 우리 반겨주고 있다.

 

남원 목공예 상점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는 길을 걸으며 기념품도 하나씩 샀다.

 

목공예 상점을 지나 지척에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2박3일간의 모든 여행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아들,딸,사위,손주들과 함께한 2박3일간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즐거웠고 진한 감동을 남긴

잊지못할 아름다운 여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굳은날씨, 그리고 아들이 바쁜 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두딸,아들,사위,손주 모두 고맙고 수고 많았다.

 

사진/글 : 산과벗(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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