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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산행(2022-11-01)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by 산과벗 2022. 11.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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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의 가을풍경

거실 창 너머로 청량산에도 단풍이 살며시 내려 앉았다. 오늘도 청량산...아니~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무학산에 함 가봐야지...마산 성로원 뒤편 봉서사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능선따라 올라 서마지기를 거쳐 정상을 밟고 학봉으로 하산 하기로 마음먹고 나홀로 집을 나섰다.

11월1일 무학산에는 아직 단풍이 이른감이 있었지만 나홀로 자연을 만킥하며 능선길을 걸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3시간여 산행하면서 무학산의 가을 풍경을 담아왔다.

 

↑ 봉서사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돌아 서면서 바라본 봉서사 일주문의 모습이다.

 

산행시작 지점이다.

 

이길을 여러차례 밟아봤지만 산행길은 완만하면서도 조금은 가파른 편이다. 

 

무학산 둘레길 교차지점에 도착했다.

 

서원곡0.7km,두척경로당7.5km를 가르키고 있다. 나는 무학산 정상을 향해 직진한다.

 

편백 숲길이다.

 

 능선에 올라서자 탁 트인 조망이 날 반긴다.

역광이지만 마산만과 마창대교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무학산 학봉도 지척에 다가오고~

 

달맞이 고개 안부에 도착했다.좌측으론 관해정,우측으론 삼학사로 가는 길이라 알리고 있는 이정표다.

 

정상을 향해 직진하면서 뒤돌아본 달맞이 고개~

 

능선길을 걸으며 무학농장 위쪽편의 단풍이다.아직 이르지만 곱게 물들고 있다.

 

조금 더 지나쳐 바라본 단풍~

 

뒤 돌아본 마산시내 풍경~멀리 창원은 안개에 가려있다.

 

좌측 중앙 진달래 명산 천주산에도 단풍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다.

 

작은 바위 하나도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무학농장의 풍경이다.

 

우측 능선의 단풍~

 

조금 올라서서 바라본 무학농장 방향의 풍경~

 

뒤 돌아본 풍경이다.

 

무슨 열매인지는 몰라도 빨갛게 영글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능선을 오르면서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마창대교 방향도 카메라에 담고~

 

줌을 당겨 바라본 지척의 마창대교와 멀리 거가대교 까지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무학산 정상부를 받치고 있는 능선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다.

 

학봉과 그 뒤로 마산만~그림같은 풍경이다.

 

마산만과 마창대교~

 

떡갈나무는 말라 떨어져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듯~

 

등산로의 암석~

 

중리 너머 칠원 방향의 풍경이다.

 

그리 곱지는 않으나 좌로도 우로도 단풍이 물들고 있다.

 

가까이 바라본 단풍~이 정도면 산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만한 멋진 풍경이 아닐까?

 

이 길은 봄철 진달래 군락지로 4월초순경 진분홍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길손들을 반겨주는 곳이다.

 

이꽃 이름을 알았는데~기억이 안 나네..뭐 더라?

 

정자 전망대를 지척에 두고 억새가 춤을 추고~

 

여기도 저기도 억새가~

 

무학산 팔각정 전망대다. 정상도 보이고~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서마지기에 내리선다.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무학산 정상이다.

 

이곳이 진달래 군락지 서마지기다.

 

무학산 365계단이 시작되는 곳이다.

 

365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서마지기 광장이다.

 

멀리 중리 칠원방향의 풍경이다.

 

내가 걸어온 능선이다.

 

무학산 정상에 선 이정표다.

 

누군가가 만들어 세운 솟대...무학산을 찾은 산꾼들의 안전을 지켜주리라.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중리쪽 풍경~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광려산 방향 풍경~

 

 무학산 정상 주변의 단풍..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마산만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무학산 정상의 태극기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거제 방향 풍경

 

 무학산(해발761.4m) 정상 표지석

인증사진 한장 담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린다.

 

 마산만 방향의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광려산 방향의 풍경...

 

 무학산 정상에서 내리 서면서 바라본 마산만

 

줌을 당겨 바라본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도시 매립지 풍경이다.

 

학봉을 향해 발길을 내 딛는다.

 

시내 풍경을 다시한번 담고~

 

학봉으로 발길을 옮긴다.

 

학봉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이 멋진 풍경~오늘도 사진한장 담고 가야지..

 

중봉으로 오르는 길목의 특이한 모습의 참나무~

 

무학산 중봉~누군가가 작은 바위에다 폐인트로 중봉이라 새겨 놓았다.

 

학봉 갈림길이다.

 

나는 학봉으로 직진한다.

 

10자 바위를 오르면서 바라본 무학산 풍경이다.

 

줌을 살짝 당겨 바라본 단풍

 

10자 바위옆 바위에 올라 바라본 멋진 풍경이다. 10자 바위는 종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어 담지 못했다.

 

북마산 양덕 합성동 방향의 풍경이다.

 

대곡산 방향의 풍경도 카메라에 담고~

 

무학산 정상부를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는다.

 

암반과 합성동 방향의 풍경도 카메라에 담는다~

 

10자 바위와 학봉사이에 서 있는 이정표로 학봉 200m를 가르키고 있다.

 

학봉으로 가는 길목의 기암석

 

학봉(해발397m) 표지석

 

학봉에서 바라본 마산 시가지

 

학봉에서 바라본 무학산 정상부

 

학봉 아래에 서있는 고운대~고운 최치원 선생이 유람하면서 이곳에서 수양한 곳이라 설명하고 있다.

 

학봉을 뒤로하고 너른마당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그림같은 풍경이다.

 

마산 시가지 중앙부의 풍경이다.

 

마산시가지 좌측 방향의 풍경이다.

 

국화 축제장의 모습을 줌을당겨 바라본 풍경이다.

 

무학산의 가을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정자에 도착하여 바라본 지척으로 마산 시가지~운동장이 보이는 곳이 마산고등학교 이다. 

 

무학산 둘레길 교차점에 도착했다.

 

너른마당의 모습

 

 너른마당 입구에 서 있는 이정표

 

너른 마당을 지나 갈림길에 섰다. 나는 좌측 씨름장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서원곡으로 가는 도로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차를 세워둔 곳으로 이동한다.

 

 서원곡 입구 계곡 풍경이다.

 

마산성로원 뒷편으로 돌아가면 산행을시작했던 곳이다.

 

산행입구에 도착했다.

 

봉서사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모두 마무리 했다. 약 3시간 여 소요된듯 하다.

혼자 산행했지만 깊어가는 가을풍경에 취해 외롭지 않았던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3시간여 걸으면서 내 모습 한장 카메라에 담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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