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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우리모습

☞옛날·풍속·풍물/그때 그시절

by 산과벗 2006. 2.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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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국수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고

 


 

 


 

일터로 가신 엄마 대신에 각자 어린동생을 업고 다니기도 하고

 


 

옹기종기 피난촌의 모습

 


 

어머니께서 바닥에 그려주시는 예쁜 그림에 희망을 갖기도 하고

 


 

배가고파울기도 하고 ㅡㅠ

 


 


 


입고 다닐 옷도 제대로 없어서 애들은 그냥 벗고 다녔죠..


 

 

어머니 힘드실까봐 고사리손으로 리어커를 밀어드리기도 하구

 


 

지게로 배달일을 하시는 아버지와 계단에서 낮잠도 잠깐 자고..

 


 

고츄에 모기 물릴라 ^^;


 

하느님을 믿건, 부처님을 믿건 며칠만의 밥 한 그릇에 기도를 올리고..

 


 

한번에 저 정도는 먹어둬야지 며칠동안 버티기에.. ㅡㅠ

 



며칠만에 먹는 끼니 인지..

 


 

그래도 미소는 잃지 않고..

 

 

비오는 날은 비닐과 대나무로 만든 우산을 팔기도 하고

 

 

오늘은 갑자기 비가 그쳐서 허탕이네 ㅋ

 


 

엄마등에 하루종일 업혀서


 

피난기차..

어디든 탈수 있는 곳이라면..

저뒤에 지붕위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양쪽에 하나씩 젖을 물렸으나..

아무리 빨아도 젖은 안나오니  ㅡㅠ


 


 

 

빨래에 들어가는 물이라도 아끼고자..

엉덩이가 트인 옷을 입혀서

 옷을 안버리게끔 ^^;;

 


 

양은 냄비를 들고..

 


 

지게꾼의 무더운 오후... 잠깐의 휴식

 


 

배급이 나오는 날이면.. 두세번씩 줄서서 계속 먹던 시절..

 


 

등에 업힌 아기에게도 한 입

 


 

수도시설이 없어서 매일매일 몇시간씩 줄을 서서 물을 긷던 시절...

 


 

신문배달도 하고

 


 

아빠등에서 장난도 치구 ㅋ

 


 

신문으로 장난삼아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하고

 


 

ㅋㅋㅋ 귀엽다


 

집에 혼자 있으면 안되기에..

시장에서 물건파시는 할아버지 옆에서 잠든아이


 


 

 

얼굴..

 


 

이 사진은 유명한 사진이죠??

 


 

나른한 오후.. 하품하시는 할머니

 


 


 



 

불과 몇십년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효도하자구요~

 

어머니, 아버지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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