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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물

☞꽃·야생화·꽃말/꽃말·꽃의전설

by 산과벗 2006. 2. 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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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친절



어느 마을에 매 사냥꾼인 형과 마음씨 착한 동생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인 형이 사냥을 나갔다 자기의 매가 상처를 입자 그는 산에 있는 약초를 캐서 매의 상처를 치료하였는데 신통하게도 매의 상처가 깨끗하게 나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동네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동네 사람들은 그에게 '무슨 풀로 매의 상처를 치료했어?'라고 물었으나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마음씨 착한 동생은 사람들에게 그 풀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러한 동생의 행동에 화가 난 형은 동생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착한 동생을 묻어 주었는데 그 후 동생의 무덤에서는 '고추나물'이 돋아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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