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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명상

☞고사·한시·속담/명언·속담·격언

by 산과벗 2006. 3.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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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명상
 
 
      
     
    ♤ 주정 ♤                         
    天下有不如意事, 不當忿激與爭.
    천하유불여의사, 부당분격여쟁
    昔人謂: "令世齷齪富貴者, 
    석인위: "령세악착부귀자, 
    止如醉人弄酒風, 正可耐渠一餉間.” 
    지여취인농주풍, 정가내거일향간."
    言雖謔而可法. 《意見》
    언수학이가법
    세상에 뜻같지 않은 일이 있다 해서 
    분통을 터뜨리며 같이 싸워서는 안된다. 
    옛 사람이 말하였다. 
    "지금 세상에 악착스레 부귀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단지 취한 사람이 주정을 하는 것과 같아 잠시 동안만 참으면 된다." 
    말이 비록 해학스럽지만 본받을 만 하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때마다 분노하며 시비를 다투지 말라. 
    세상 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아둥바둥 부귀를 얻으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을 보면 속이 상하겠지만, 
    그저 술주정을 하는 것이려니 여기고 말 일이다. 
    술이 깨고 나면 
    그 자신도 자기가 왜 그랬는지 의아할테니 말이다. 
    술 취한 사람을 붙잡고 시비를 가려본들 부질없는 짓이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벼슬을 저마다 하면 농부할 이 뉘 있으며
                                        의원이 병고치면 북망산이 저러하랴"
                                                   아이야! 잔 가득 부어라" 
                                                         내 뜻대로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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