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팔을 베고 자는 송아지? ‘옷을 입고 등산 즐겨’ | |||
송아지가 옷을 입고 등산을
즐긴다면? 충북 청원에 특이한 취향을 가진 송아지가 있다고 하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사가 아닌 주인집 안방에서 살고 있는 송아지 영롱이, 안방 침대에서 주인의 팔을 베고 잠을 자는 것은 물론 화장실에서 발을 닦고, 밥 달라고 아기처럼 보채기까지 한다고. 이러한 영롱이의 특이한 행동에도 주인 부부는 지극정성으로 이 송아지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고 한다. 태어나 어미의 젖을 먹지 못하고 젖동냥을 했던 영롱이를 불쌍히 여겨 처음 집으로 데려왔고 그 후 영롱이는 이 집안의 귀염둥이 막내로 사랑을 독차지하며 지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 내외는 영롱이가 답답하기라도 할까봐 데리고 나가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추운 감기라도 걸릴까 목도리까지 해주는, 자식보다 더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애교만점 송아지 영롱이의 재롱일기는 오는 16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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