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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만큼 채워 집니다♡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by 산과벗 2006. 4.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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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만큼 채워 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님아...! 님아...! 나의님아~~! 세상살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찌든삶에 몸부림치면서 생존경쟁속에 힘이 들더라도.... 마음만은 조금 여유를 가져 주시면 아니 될까...? 순간의 시간이라도 잊어 주시면 아니 될까...? 힘이 들고 어려움속에 갇혀 있던 답답했던 마음들을.. 하루종일 세찬 바람과 빗속에 흩날려 흩어지는 꽃닢.. 고와던 하이얀 꽃닢의 애절한듯한 흩날리는 소리도 세찬 비바람속에 사정없이 사라져 버리고... 세찬 비바람 소리에 깊어가는 4월의... 봄의 새벽부터에 종일 창문을 윙윙 울리며 때리는... 고와던 봄의 꽃닢을 업고가는 바람 그리고 봄비... 님아...! 님아...! 나의님아~~! 그래도...이곳은... 이 세찬 바람과 검은 먹구름속의 밤에도... 사랑이있고 그리움이있고 소망이있고 나의 님이 있으면 더욱 정겨움이 있는곳이라고... 그리워 언제든지 찾으시면 내 언제나 님에게 달려가 님과 함께 녹차 한잔의 은은한 향기속에.... 한없이 깊어가는 어두운밤.. 이렇게 이렇게 긴시간 저무는 중년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 싸이클론 ~ ☆흐르는곡; You Raise Me Up ..Becky Ta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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