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ungnan.com/zb41/data/dendrobii/1140331006/mu2.jpg)
숙이라는 녀석입니다. 석곡에 관심을 갖던 첫 해에 핑크화 키우기를
그렇게나 소원했는데 우연히 출장길에 눈에 들어왔던 녀석이지요.
해서 이 석곡방에서 저에게 처음으로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주신 어느 마음 넉넉하신 아주머니(하하하, 이 표현이 좀 재미있습니다.^^)의 실명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이름을 붙여준
녀석인데 처음 구입한 색화치고는 색감도 참 곱고 화형 면에서도 크기나 모습 면에서 마음에 드는 녀석이지요.
두 분께
약속을 드리고, 연신 석곡 베란다를 들락날락 하던 중 마침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찌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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