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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음악처럼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by 산과벗 2006. 5.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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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인생은 음악처럼 ... <좋은 글 중에서>)
Crying in the Shadows / Vitalij Kuprij 
Crippled mind / Blues Company
A Departure ln Solitude / NAGLFAR 
Sopor Aeternus (Dead Lovers Sarabande Face Two) No-one is there 
Sopor Aeternus ( Dead Lovers Sarabande Face one) The Sleeper 
Sombre Dance Chapter III / Estatic Fear
Forever Autumn / Lake of Tears
For My Fallen Angel / My Dying Bride
Don'T Say Goodbye / Axel Rudi Pell 
Wild Child / The Savage Rose 
The Dead Are Dancing / Tony chi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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