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도깨비 뉴스가 '동굴 속 천년의 호수'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던 제주 용천 동굴의 내부 모습 일부입니다. 당시에는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용천동굴 속의 호수 사진만 공개됐으나 최근 제주도 동굴 연구소가 용천 동굴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촬영, 일부 사진을 도깨비 뉴스에
제공했습니다.
연구소가 공개한 사진은 어떠한 종유굴에서도 볼 수 없는 기기묘묘한 종유석 석순 석화 등을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탄산염 성분이 모여 꽃과 같은 모습으로 변한 석화(石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