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꼬리(권운)(김성근/2003. 11. 16/경북 울진 죽변) - 우수
권운은 상층운에
속하며, 새털구름이라고도 부른다.
가는 실모양의 줄무늬 형태로 5~13km의 높은 고도에서
발생한다.
쌍구름(정문희/2002. 6. 18/인천공항 상공) - 우수
두개의 적란운이 발달한
모습이다. 여름철에 집중호우 등과 같은 악기상을 발생시키는
키가 크고 짙게 발달하는 탑 모양의 구름으로, 우박과 돌풍같은 기상현상을
동반한다.
개벽(오임용/2003. 10. 12/남제주 안덕면) - 장려
빛의 산란현상에 의해 하늘이 붉게
물든다. 태양의 모습은 일출시의 등근 모습과는 달리
빛의 굴절에 의해 상부만 둥글고 하부는 퍼져
보인다.
새털 권운(김병곤/2003. 11.14/광주광역시)
상층운에 속하며, 새털구름이라고도 한다.
희고 섬세한 느낌을 주는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의 구름으로 5∼13 ㎞의 고도에서 생기며, 대부분 맑은 날씨에
나타난다.
유방운(이정하/2003. 8. 26/경북 울진 연지리)
유방운은 우적이 모여 자체 무게로
아래쪽이 처진 유방모양의 구름으로
흔히 강수현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고적운(염재청/2003.10.21/전북 진안 반월리저수지)
고적운은 중층운에 속하며,
양떼구름이라고도 부른다.
둥근 덩어리, 엷은 판자 또는 롤 모양으로 2~7km의 고도에서
발생한다.
기상이(홍성표/2003. 10.31/강원 동해)
구름운형 10종중 고적운으로 렌즈모양에 가까운
구름으로 기상청 케릭터인
“기상이”의 모습을 띄고 있다.
상승하는 벌집구름(최남원/2003.12.18/경남 거제 신현읍)
권운(Ci)과 고적운(Ac)이
산재한 구름 많은 날 거제시 비룡산 너머로
벌집구름모양의 구름이 상승하면서 하늘에 퍼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적란운(염재청/2003. 7.20/전북 진안 발원리저수지)
적란운은 하층에서 상층까지 키가 큰
구름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상승기류가 강할 때 주로 발생하며,
소나기, 우박, 천둥, 번개 등과 같은 악기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렌즈운Ⅰ(조군석/2004. 1. 5/경북 포항)
하층운인 층적운은 길게 늘어지고 윤곽이 확실한
렌즈모양으로 나타나는 수가 있다.
층적운은 약한비 눈 싸락눈을 동반하는 수가 있다.
렌즈운Ⅱ(정강아/2001. 9/남극세종기지)
강한 바람이 산을 넘어가면서 지형의 영향으로
파동형태로 변화하면서
풍하측에 렌즈 모양의 구름이 형성된 모습이다.
당산봉을 휘감은 해무(강동훈/2003. 5. 8/제주 북제주 한경)
바다에서 끼는 안개의
총칭을 말한다. 기상학적으로는 따뜻한 해면의 공기가
찬 해면으로 이동할 때 해면 부근의 공기가 냉각되어 생기는 안개를
가리킨다.
운무(조순자/2001. 10. 2/충북 옥천)
충북 옥천에 있는 용암사 주변에 낮은 구름이
주위 산하를 휘감고 있다.
태풍중의 번개(이창훈/2003. 7.18/제주 삼양)
태풍이 제주를 지나갈 때 잠시 번개와
천둥이 치면서 비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
채운(김훈상/2002.11.21/강원 영월)
비가 그친 뒤 태양의 반대쪽에,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일곱 색깔의 반원형 고리를 말한다.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태양빛이 닿아 그 물방울 안에서
굴절·반사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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