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비충(轡虫)”의 신아가 변이된 품종이다. 잎 모양 등은 모종과 동일하고,
선염호(渲染虎=무늬의 끊어짐이
나빠 확실치 않은 虎斑)가 나타난 것이다.
이것이 “당금(唐錦)”과 같은 虎斑이였으면 하는 상상은 욕심이 너무 지나친 것일까?
일반적인 虎斑보다 반대로 본 품종은 채광을 약간 약하게 하여 배양한다면
독특한 얼룩무늬의 모양이 꽤 선명하고 아름답게 나타난다.
꽃은 하늘 피기로, 화변 끝에 약간의 붉은색을 띄운다.
두엽으로 영충검예(鈴虫劍藝)에 虎斑이 나타난 다예품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서울에 있는 모풍란전문점의 품종설명이다.>
사진의 '원씨형'은 호피반이 약하게 나타나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잘 안된다.
50~60%의 약광에 재배하여야 한다고 하니 앞으로 발색연구를 하여야겠다.
3년 전에 1촉에 액아
1가 붙은 것을 구입하였는데 지금은 성촉 4촉에 중촉 1촉이니 번식력은 무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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