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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토의 겨울이 지나고 아름답게 피어나 으름의 과거가 된 으름꽃입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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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유별을 아는지 한 넝쿨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암꽃은 열매를 맺어야 하기에 크고 수꽃은 작지만 알찬 모양입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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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지고 작은 열매가 맺혔습니다. 탯줄 흔적처럼 암꽃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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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럿 중 세 개의 으름만 남아 햇볕을 즐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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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과 함께 두툼한 껍질을 가진 으름이 되었습니다. 꽉 찬 알맹이 때문에 껍질에 금이 가는 아픔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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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 되면 봄과 한여름에 피우고 맺었던 꽃과 풋과일은 까마득한 과거가 되어버립니다. |
자연이 주는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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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실이 되었습니다. 트인 껍질 속에 맛난 으름이 가득합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아직 있지 않음을 알기에 으름이 더 맛나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