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화옆에서
한송이의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 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출처 : 차 한잔의 여유를~~] 출처 : 블로그 > ♥생을 그리는 작업실♥ | 글쓴이 : 글짱 [원문보..
☞꽃·야생화·꽃말/꽃·국화 축제
2006. 2. 2.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