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150g,소시지100g,스파케티100g,완두콩(통조림)4큰술,옥수수(통조림 )4큰술,
흰콩(통조림)1큰술,당근40g,굵은파2뿌리,육수3컵,식물성기름조금,
양념장(고추가루,진간장1큰술씩,다진양파3큰술,다진마늘1큰술,고추장조금)
[조리법]
1.햄은 0.5cm두께로 넙적하게 썰고 소시지는 어슷썬다.
2.끓는물에 스파게티를 넣고 삶는다. 손으로 눌러보아 속이 조금 덜익었을때 건져내서 찬물에 헹구지 말고 식물성기름을 조금 떨어뜨려 무친다.
3.당근은 완두콩크기로 깍뚝썰기하고 옥수수,흰콩,완두콩은 분량만큼 통조림에서 꺼내 통조림 시럽을 뺀다.
4.시럽의 맛이 너무 진하면 물에 한번 헹군다. 파는 1cm폭으로 어슷썬다.
5.곱게 다진양파,다진마늘,진간장,고추가루,고추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콩비지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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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가리 김치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점도 다수 문을 열었다. 최근 전국 15개 지역에 체인점을 연 우리참맛 오모가리 김치찌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묵은 김치 특유의 신맛이 스트레스와 과로 때문에 입맛을 잃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한다. 체인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김치찌개와 김치찜. 18일 체인점 관계자가 귀띔해 준 오모가리 김치찌개의 요리법을 소개한다. |
오모가리 김치찌개 [사진 제공=우리참맛] |
묵은 김치 [사진 제공=푸른 가족] |
- 물에 헹군 후 양념을 털어 낸 묵은 김치로 고기를 싸 먹는다. 김치의 신맛이 잘 고기 맛과 어우러진다. - 묵은 김치 요리는 즉석에서 먹는 것보다 서너 시간 후에 다시 데워 먹는 것이 훨씬 맛이 있다. 김치찌개도 저녁에 끓였다가 아침에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 김치찌개, 조림 등을 할 때는 다시마 육수를 넣고 끓인다. 그래야 감칠맛이 많이 난다. - 김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온도이다. 김치냉장고 속에 저온보관(0~4℃)해둔 묵은 김치는 항상 밥을 먹기 시작하기 직전에 식탁에 올린다. 그래야 김치가 아삭아삭 하니 맛이 있다. - 보관할 때는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하거나 비닐 봉투로 잘 밀봉하는 게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김치에 공기가 닿으면 산화가 시작되어 맛이 없어진다. - 묵은 김치를 다 꺼내 먹고 난 후, 김치 국물은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나중에 그 국물로 김치를 담그면 새 김치가 훨씬 맛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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