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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비추는 그대

☞시(詩)·좋은글/사랑의 詩

by 산과벗 2007. 3.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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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비추는 그대★ 



내마음을 비추는 그대가 있어...

맑아서 좋은..

그대의 목소리 그리워하며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본다

단비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같은 하늘아래서 함께하는 그대

그리움을 조심스레 꺼내어봅니다


떠오르면 다시 보고 싶은 사람

내 마음 보여질까 두려워 

홀로 그리움 키우며..

당신의 이름 불러봅니다.

당신 같은 하늘아래 있어

내 마음을 비추는 이여..

외로움에 젖은 시린마음

웃음 짓게한 이가 당신입니다


언제나 기다리는 시간들이

볼수없는 아쉬움속에 흘러가고

발돋움하는 보고픔은

꿈길에 만나는 그리움인것을

어둠을 밝게 비추는 이여

맑은 웃음과 다정스런 눈빛으로

내 마음에 머물러 사랑이여라.


이름없는 꽃으로 잠들때면..

실바람에 들려오는 이름을 당신이고

당신 기억속에

나 그렇게 그대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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