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작은 그리움 **
긴 어둠이 흐르고 지나
새벽 별빛으로 눈물을 훔치면
잊고 싶은 내 작은 그리움에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떠나간 사람이야 밉기도 하겠지만
아직 남은 그대 사랑 지울수 없어
한방울 눈물로 내 작은 그리움으로
마지막 그대 모습 고이 새겨봅니다.
시간이 흐른다고 그대 모습 변한다고
내 작은 그리움이야 변할리 없겠지만
지친 마음에 떨어지는 한줄기 미소조차
무심한 바람결로 내곁에 스칩니다.
차라리. . .
끝이 없는 그리움이면 좋으련만
언젠가 잊혀질 그대 향한 마음이라
한없이 저며오는 내 작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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