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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미씨 "끊임없는 복습이 비결" 우리 나라 여학생이 도쿄 대학교 개교 이래 한국인으로는 처음 전체 수석을 차지하고, 물리공학전공 석사 과정에도 외국인 첫 수석으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12일 도쿄 대학교 물리공학전공 석사 과정에 입학하는 채은미(24ㆍ사진) 씨. 그녀는 지난 달 23일 열린 졸업식에서 학부 4 년간 4.0 만점에 3.9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졸업 논문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장 대상을 받았다. 총장 대상은 총장상을 받은 졸업생 16 명 중에 가장 우수한 단 1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사실상 전체 수석을 뜻한다. 채씨는 지난 2001년 명덕외고 3학년 때 치른 수능 시험에서도 자연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유로 서울대학교 자연계열에 응시해 합격했지만, 과학 수준이 높은 일본에서 물리 공부를 하고 싶다는 자신의 꿈에 따라 등록을 포기했다. 결국 채씨는 2002년 국비 유학생으로 도쿄 대학교 물리공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4 년의 노력 끝에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 대학교 전체 수석과 대학원 수석 입학에 성공했다. 채씨는 “끊임없는 복습과 꾸준한 노력이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석사 과정이 끝나면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따 한국에서 후배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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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타결 전까지 동북아 정세는 외교.안보(군사) 중심으로 전개됐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계기였다. 한.중.일 3국의 경쟁.협력 구도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일본의 군사력 강화▶미.일.호주 동맹체제 강화 등으로 짜여졌다. 한국에선 노무현 정부가 중국.북한과의 접근에 속도를 냈다. 이 상황에서 미국은 한국을 첫 번째 FTA 대상국으로 정하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 424일간의 협상 끝에 한.미 FTA는 타결됐고, 동북아에선 경제동맹의 새 기류가 흐른다. 한국의 '자주 노선'을 한.미 군사동맹의 이완으로 비판하던 견해들은 한.미 관계가 안보.경제 복합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빛을 잃고 있다. 미국이 왜 한국을 골랐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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