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경제*문화 포토뉴스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영상컬럼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합니다
★...컬럼작성은 인터넷판 신문사이트의 자료를 모아 쉽게 볼수 있도록 자체 편집한것임
★...담는 자료들은 포토를 중심으로 기사화 한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하여 담고있으며
★...담는 자료에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링크된 사이트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 링크가 잘못 표기된 것을 발견하시면 연락하여 주세요. |
서울 송파신도시
★...서울 송파신도시 내 군부대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2009년 9월부터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송파신도시에 포함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대. 사진 제공 한국토지공사
 동아일보
|
송도 오피스텔 단속 나선 국세청직원
★...16일 인천 송도신도시 `더 프라우' 견본주택 주변에서 국세청 직원들이 분양권 불법 거래를 단속하기 위해 현장을 돌고 있다. 4천855대1이라는 사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이 오피스텔 123채에 대한 계약은 16∼17일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연합>
세계일보 |
봄나들이 초경량 점퍼
★...1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C.P COMPANY 매장에서 봄나들이용 초경량 바람막이 점퍼가 선보인 가운데 직원이 점퍼와 사과를 비교해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아시아나 항공 새로운 CF ‘Fashion’ 선보여
`당신이 새로워진 만큼`…Stylish, Trendy 한 이미지 강조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지난 ‘박물관’ 편에 이어 새로워진 항공기 디자인을 소재로 한 두번째 광고를 집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F ‘Fashion’편은 아시아나항공의 새롭게 단장된 동체디자인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칼라라는 속성에 중점을 둔 전편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스타일이라는 소재로 접근하여 Stylish, Trendy 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앙일보 |
`시` 담은 커피잔 드려요!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유라 에스프레소 머신 구입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직접 디자인한 '한글 에스프레소잔' 세트를 증정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프레소잔에는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이 쓰여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삼베 침구 '화려한 변신'
★...백화점은 벌써 여름을 준비한다.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파스텔톤 등 화려한 색상으로 물들인 컬러 삼베 침구를 고르고 있다. 고영권기자
한국일보 |
화장품도 명동 나들이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의 신제품 ‘파워스윙 헤어왁스’ 출시를 기념해 15일 명동에서 열린 ‘댄스배틀’ 행사가 끝난 뒤 댄서들이 시민들에게 견본 제품을 나눠주고 있다. 고영권기자
한국일보 |
KB국민은행, 희귀 도서 전시회 등 열어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11일까지 GOLD&WISE 청담 PB센터에서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천경자 화백의 판화와 타셴(Taschen) 희귀 도서를 전시하는 '천경자 판화전과 타센(Taschen) 희귀 도서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봄나들이에 간편한 조각과일
★...16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선보인 조각과일 모음들. 봄나들이할 때 편리하게 들고 갈 수 있도록 메론, 파인애플, 파파야 등의 다양한 과일을 예쁘게 잘라 휴대용기에 포장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직접 준비한 요리 못지 않죠?
★...16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프리미엄 가정편이식 출시기념 시식회에서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조리된 씨푸드 라자니아와 긴 시간 조리된 라자니아를 비교 체험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기존의 패스트 푸드를 뛰어넘은 치킨도리아, 김치볶음밥 등을 출시해 이날부터 비교 시식회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제약사의 영업사원 기(氣) 살리기
★...영국계 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매월 16일 영업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남녀 영업사원들에게 '발마사지와 어깨마사지. 건강차' 등을 제공하는 '아타칸 데이(Atacand Day)'를 운영, 16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열린 4월의 '아타칸 데이' 행사에서 이승우 대표이사(오른쪽)가 영업사원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아타칸'은 이 회사의 대표적 생산약품인 고혈압 치료제의 이름이라고.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윤윤수 휠라코리아 사장 글로벌 전략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아시아나항공, 대장금호 김포-하네다 투입
★...아시아나항공은 드라마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한 여객기를 김포-하네다 노선에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세계일보 |
삼성전자 '빕스'에서 경품행사
★...삼성전자는 2007년형 지펠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와 '지펠 독립냉각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연합>
세계일보 |
삼성전자, 美 최대 자동차경주 후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자동차 경기인 '나스카(NASCAR)'의 36개 경기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텍사스 경주를 단독 후원하며 미국 현지 시장을 겨냥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포트워스에서 열린 '삼성 500 나스카'를 단독으로 후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LG전자, 자연감성 디자인 엑스노트 출시
★...LG전자는 최근 고광택 `패턴 하이그로시' 무늬의 엑스노트 노트북을 선보인 데 이어 자연을 소재로 한 `아이비 패턴'을 적용한 `엑스노트 아이비(Ivy)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車업계 막내 르노삼성의 ‘유쾌한 반란’
★...13일 부산 강서구 신호공단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한 직원이 운전석을 점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중 몸집(매출액)이 제일 작은 ‘막내’다. 그러나 르노삼성의 최근 경영실적은 ‘형님들’에 비해 단연 돋보인다. 영업이익률이 2004년 ―0.12%에서 2005년 5.88, 지난해 8.68%로 급증해 최근 영업이익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한 상당수 경쟁업체와 대조적이다. 생산직 사원 1인당 연간 자동차 생산대수는 2001년 58대에서 지난해 86대로 늘었다
동아일보 |
앤디워홀의 BMW M1 아트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BMW코리아 '아트카 월드 투어 한국 전시'에서 앤디워홀의 작품 BMW M1 아트카가 전시되고 있다.
BMW코리아는 내달 6일까지 '움직이는 예술 작품' 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탄생된 BMW 아트카 4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앤디워홀과 BMW
★...BMW 코리아는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16일부터 5월 6일까지 BMW 아트카 인 서울 전시회를 개최한다.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켄 돈, 로이 리히덴슈타인 등 현대 미술 거장들이 BMW 자동차에 직접 그린 작품을 공개한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TNO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 시연회
★...독일 반켈사의 로타리 KKM-500시리즈엔진 및 네덜란드 TNO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아시아 지역 독점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엘엠엘코리아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뉴 비틀 홍보용 차량에 로타리 엔진을 장착한 TNO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해 일반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시연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렬 방식의 전기모터에 디젤 엔진 시스템으로 구동 시스템이 간단하며 디젤 연료를 사용해 연료비 절감에?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인텔-삼성전자 `PC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인텔 코리아와 삼성전자가 서울특별시와 산업자원부의 후원 아래 주최한 '대한민국 디자인 PC 공모 대전 2007'의 최종 수상작을 16일 발표했다. 대상인 혁신상을 수상한 에그(Egg)는 세 개의 구슬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PC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저장기능, 휴대용 외장하드, 카메라 기능 등을 가지고 있는 각각의 구슬을 PC본체의 트레이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별다른 장치 없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사진= 인텔 제공)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조기유학:유행에 휘둘려 떠나면 실패 불보듯
철저한 사전조사 필수 중·장기 계획 꼭 세워야
★...조기유학 바람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말 미국 유학생 중 한국출신은 전체의 14.9%로 단연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유학생 63만998명 중 9만3728명으로 10명 중 1.5명꼴이다. 2005년과 비교해 14.4%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중·고생만 3749명. 말 그대로 조기유학 '열풍'이다. 방문비자 등으로 공부하는 학생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훨씬 더 늘어난다. 단기 유학의 경우 지난해에만 1만2000여명의 우리 아이들이 미국 땅을 밟았다.
미국만이 아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유학생은 19만명. 이중 67%가 필리핀·캐나다.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 떠났다. 특히 조기유학의 경우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레 영어를 국어수준으로 구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한국의 '입시지옥'을 피해 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령대는 더욱 낮아지는 추세다.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중도하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의 교육방식과는 전혀 다른 토론식 수업과 에세이 형식의 과제, 여기에 문화 차이까지 현지 적응을 힘겹게 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조기유학의 실패 원인을 유학 전 준비부족에서 찾는다. 유행에 휘둘려 무작정 유학길에 올랐다간 중도하차하기 십상이란 것. 유학의 목표와 이에 맞는 유형을 철저히 따져보는 학부모는 극히 드물다. 외국 대학을 목표로 할지, 다시 국내 학교로 편입할지,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는 유학형태를 선택해야한다. 어학연수를 위한 단기유학만 하더라도 학교의 위치·규모·학비·수업방식·숙식문제 등 챙겨야 할 사항이 의외로 많다. 프리미엄 이경석 기자
중앙일보 |
‘이달의 보도사진상’
★...이종근 기자의 ‘대추리 평화의 파랑새는 언제 올까’ / 김태형 기자의 ‘대학폭력 엠티현장과 은밀히 진행되는 체대 폭력집합’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최종욱)는 5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부문 최우수상에 〈한겨레〉 사진부문 이종근 기자의 ‘대추리 평화의 파랑새는 언제 올까’(사진 왼쪽)를, 스팟뉴스부문 최우수상에 김태형 기자의 ‘대학폭력 엠티현장과 은밀히 진행되는 체대 폭력집합’(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원 500여 명이 인터넷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스팟 뉴스, 일반 뉴스, 피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봉규 기자
한겨레 |
수메르인의 두개골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고고학 인류학 박물관에서, 이라크에서 파낸 4천600년전 고대 수메르 도시인 두개골을 단층촬영 하고있다
중앙일보 |
서울숲 분수대 신나는 가족들
★...봄 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1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가족이 분수대의 물줄기를 피해 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한국일보 |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경남 진주산업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추갑철 교수가 진주시 나동면내 대학 종합농장에 자라는 난대성 수종 삼지닥나무 군락지를 발견한 뒤 촬영하고 있다. (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날 좀 봐주세요 / 우미숙 (디카세상)
★...나무 둥치에 커다란 자목련 꽃이 홀로 툭 불거져 피었다. 고목에 매달린 싱그러운 꽃에서 풍기는 봄의 생명력, 행인에게 말을 건다. 우미숙/인천 연수구 청학동
한겨레 |
中 5번째 항법위성 발사
★...중국이 14일 쓰촨 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다섯 번째 정지 항법 위성 COMPASS-M1을 발사해 고도 2만1500km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중국은 다섯 개의 정지 항법 위성을 이용해 내년 말부터 중국과 인근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위치확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이 독식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에 맞서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이다.
동아일보 |
미술관의 자동차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가 16일 전 세계 유명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베엠베 아트카를 전시했다.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그린 베엠베 엠1을 살펴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장철규 기자
한겨레 |
“이공계-의학 통섭에 생명공학 미래 있다”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알레르기 실험실에서 만난 김윤근 교수. 의학자인 그는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협동연구가 생명공학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상 이석형군
★...지난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로 참가해 개인 부문에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학 천재’ 이석형 군.
동아일보 |
“눈이 부셔요”
★...15일 서울 경희대 직원 봉사동아리 나누리회 초청으로 경희대를 찾은 장애인들이 벚꽃이 만개한 교정을 돌아보고 있다
동아일보 |
[스포트라이트]新천재들의 세상
★...‘아이들은 하느님이 주신 3000가지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유대인의 교육 철학이다.
지능지수(IQ)와 성적의 질곡에서 해방된 우리의 ‘신(新)천재’들이 질주하고 있다. 박태환(수영) 박세은(발레) 김연아(피겨스케이팅) 등…. 우리 아이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을까. 시각을 뒤집으면 보인다. 다만 안 보고 있을 뿐.
동아일보 |
‘한글’ ‘오피스’ 깔지않고 온라인서 돈내고 쓴다
소비자용 주문형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 등장
★...음악이나 영화처럼 ‘아래아한글’이나 ‘오피스’ 같은 소프트웨어도 인터넷으로 주문해 온라인 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게 상용화할 경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과 소프트웨어 유통 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서비스연구팀(팀장 최완)은 케이티·코스모·모스텍·한국아이티렌탈협회와 공동으로 주문형 소프트웨어(SOD)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포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2004년부터 3년 동안 113억원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동시 사용자 5천명을 대상으로 실용화 시험까지 마쳤다. 최 팀장은 “올해부터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지역정보접근센터, 우체국 인터넷플라자, 정보화시범마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
토플시험 대란···지필방식 PBT 美대학·外高 대부분 “인정 못해”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일주일째 계속된 iBT ‘토플 접수대란’에 대한 대책으로 지필고사 형식인 PBT 특별시험을 들고 나왔지만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혼란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TS 한국 홍보대행사인 에델만은 16일 “오는 6월3일 1회에 한해 한국에서 인터넷(iBT) 방식이 아닌 지필고사(PBT) 방식의 특별 토플 시험을 시행한다”면서 “접수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서울 8곳, 대구·전구 1곳 총 10개 고사장에서 8000명 인원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PBT는 쓰기와 말하기 시험이 빠져 있다. 미국의 웬만한 대학에선 PBT 성적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경향신문 |
외고·유학 질주가 ‘토플대란’ 키웠다
유학 미국 쏠림 심한데다 기업도 사용 잣대로
★...폭발하는 토플 시험 수요에 견줘 정체된 공급, 시험 주관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위원회의 무책임한 대응.
지난 10일부터 1주일 동안 응시생들의 분노를 샀던 ‘토플 대란’의 원인은 몇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무엇보다 토플 응시생 수가 지난 7~8년 사이에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지난 2000년에 5천여명에 머무르던 응시생 수는 2005년 그 갑절인 1만명을 넘어섰다. 약 8천여명 선인 일본보다도 많은 수다. 그만큼 미국으로 향하는 한국 유학생 수도 많다. 미국 이민통관집행국의 2006년 말 자료를 보면, 미국 체류 유학생 가운데 한국인은 9만3천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7만6천여명인 인도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토플 수요 폭증의 원인은 유학 가는 대학생 때문만은 아니다. 초·중·고교 학생들의 응시 증가도 한몫을 했다. 외국어고 등 특목고들이 대부분 입시 전형에서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탓이다
한겨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