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14. 15:00

본문

차 한 잔의 명상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 주는 것♡
    깊은 숲 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 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도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했습니다. 외롭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 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거미가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그럼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 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알았어."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꼭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 주는 것입니다.

- 행복한 세상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당신의 꽃입니다★
      내 향기 온전히 드리고픈 사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창가 당신의 별빛으로 피는 꽃이었음 더욱 좋겠습니다 당신의 노래로 꽃잎 열고 그대 영혼에 앉아 이슬맞는 아침의 꽃이고 싶습니다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하늘닿는 그리운 사연 사랑이라 이름하는 꽃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마음으로 그대의 꿈으로 꽃술 드리우는 한송이 꽃 눈물로 기다리며 아픔의 세월 메어도 난 당신의 꽃입니다
- 지 소 영 -



음악 한 곡의 휴식

♡꽃 - 장윤정♡
      날 찾아 오신 내님 어서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왓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나누면~니이라이라이라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니이라이라이라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날찾아 오신 내님 어서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주고 서로 행복나누면~니이라이라이라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니이라이라이라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시(詩)·좋은글 > 차 한잔의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눈을 가린 스승  (0) 2007.05.15
행복이라는 나무  (0) 2007.05.14
충고와 비판이 상처로 남을 때  (0) 2007.05.11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0) 2007.05.10
앞으로 가야할 삶의 길  (0) 2007.05.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