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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눈물. 사랑. 그리고 행복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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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5/28)


차 한 잔의 명상


♡그리움. 눈물. 사랑. 그리고 행복♡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 내리던 짠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몹쓸 병이라 했다. 사랑이란 놈은 방금 배웅하고 돌아와서도 그를 보고프게 만드는 참을성 없는 놈이라 했다. 그래서 사랑이란 놈은 그 한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몹쓸 놈이라 했다. 행복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이름을 불러보고 또 눈물 짓고 설레는 것이, 그래서 순간순간 누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것이 살아있다는 행복이라 했다.

-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
      사랑하기에 목이 아프도록 부르고 싶고 가슴 설레임으로 날마다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바로 그대입니다 마음이 곱고 착해서 언제나 변치 않고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줄 정이 참 많은 순수한 그대입니다 늘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늘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를 만남이 축복이요, 은총이라 그대를 위해 기도 드리면 내 마음까지 평온해집니다 날마다 보고싶은 그대는 시도 때도 없이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 와 내 마음에 사랑을 쏟아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러 와 내 마음을 사랑으로 파도치기 합니다 사랑하기에 그대가 날마다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있음으로 내 삶은 기쁨입니다.
- 용 혜 원 -


음악 한 곡의 휴식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멋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생각에 타는 가슴 난 몰래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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