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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쑈 * 미인열전 포토뉴스 ★
미스 브라질의 섹시 캣워크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08 봄/여름 패션쇼에서 미스 브라질 나탈리 길마레스가 패션브랜드 ‘TNG’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미스 브라질, 나탈리아 귀마레스가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열린 2007 봄-여름 리오 패션쇼에서 TNG의 의상을 입고 캣워크를 하고 있다. (AP Photo/Ricardo Moraes)
브라질 히우지자네이루가 패션의 열기로 뜨겁다. 패션 리오 쇼 '2008 봄/ 여름 패션쇼'가 연일 파격적인 캣워크로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 패션쇼 역시 화려한 무대와 도발적인 의상, 그리고 아찔한 모델들의 섹시 워킹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파격과 도발의 향연, '2008 봄/ 여름 패션쇼'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미국의 수영 스타 어맨다 비어드(25·Amanda Beard)가 결국 벗었다.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비어드가 수영계와 스포츠계의 비난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팬티만 입은 채 플레이보이 7월호에 등장했다.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싶다"는 비어드는 표지에서 왼팔로 아슬하게 가슴 부위를 가린 도발적인 모습으로 나왔다. 플레이보이는 그녀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라고 지칭했다.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 배병철기자] "솔직히 그때는 해외토픽에 실리고 싶었어요. 꿈이 플레이보이 표지모델이었거든요. 근데 한국에서만 이슈가 되더라고요. 많이 아쉬웠어요."
지난 독일월드컵. 인터넷이 발칵 뒤집힌 사건이 일어났다. '해괴망측'한 복장을 한 여성이 길거리 응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응원 복장은 가히 충격이었다. 웃옷을 훌러덩 벗은 채 가슴 부위만 축구공을 그려놨다. 아래는 투명 비닐로 엉덩이를 간신히 가렸을 뿐 그대로 노출했다.
네티즌들은 그녀를 속칭 '똥습녀(XX에 습기찬 여자)', '젖공녀(가슴에 축구공을 그린 여자)'라고 불렀다. 엽기 의상을 비하해 만든 별명들이다. 당시 '똥습녀'와 '젖공녀'는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일부 네티즌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간 X"이라며 온갖 험담을 퍼부었다.
이후 그녀의 행방은 묘연했다. '악플'에 상처를 받아 숨어지낸다는 '은둔설'까지 나돌았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취재진은 우연히 '똥습녀'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그녀의 이름이 임지영(28)이라는 사실과 창원에서 '화이트룸'이라는 옷가게를 운영한다는 것. 곧바로 창원에 내려가 그녀를 만났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꿈은 있을 터. 앞으로 뭘 해보고 싶은지 물었다. 그녀의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꿈은 2가지. 첫 번째는 '의류 사업가'가 되는 것이다. 한국 여성들에게 노출의 자유를 주고 싶단다. "한국 여성들도 노출을 즐길 권리가 있어요. 노출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대중적이면서도 노출이 있는 옷들을 만들고 싶어요."
두 번째 꿈은 '플레이보이 표지모델'이 되는 것. 동양여성이 플레이보이 커버를 장식한 사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그녀의 몸매는 지극히 동양적이었다. 키 163cm에 신체사이즈는 32-23-36인치. 그래도 그녀는 당당하다. "이왕에 노출하는 거, 국제적인 명성도 한번 얻어보고 싶어요. 헤어누드요? 전혀 상관 없어요."
임씨는 '노출패션'에 관한 한 최고이길 원한다. 남들이 비난하고 손가락질해도 자신의 철학을 굽힐 생각은 없다. 본인 스스로가 노출을 좋아하고 노출의상을 입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노출패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당연히 노출패션이죠. 남자친구는 한 순간일지 모르지만 패션은 영원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