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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도네시아 꺾고 힘겹게 8강 진출 김정우 결승골…사우디, 바레인 4-0 대파
★... 18일 오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한국 대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김정우가 첫 골을 넣은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베어벡호가 천신만고 끝에 벼랑에서 탈출했다.
아시안컵축구에서 치욕의 조기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꺾고 같은 조 사우디 아라비아가 바레인을 잡아준 덕분에 기적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우디와 바레인이 비기면 인도네시아를 이겨도 탈락할 상황이었지만 축구 팬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바늘구멍 같은 희망이 현실로 바뀌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본선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전반 33분 김정우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인도네시아를 1-0으로 물리쳤다.
같은 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사우디는 바레인을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인도네시아(1승2패), 바레인(1승2패.이상 승점 3)을 간신히 제치고 사우디(2승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풋볼 수원삼성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수원삼성 에듀(9번)가 상대 골문 앞에서 첼시 조콜과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명가 수원 삼성이 특급 스타들로 무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한 골차로 아쉽게 패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낮(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오브 풋볼 2007' 1차전 첼시와 친선경기에서 후반35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무릎을 꿇었다.
2005년 5월 홈에서 0-1로 진 빚을 갚겠다던 수원은 강인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K-리그의 매운맛을 보여줬지만 천문학적 몸값의 스타들이 즐비한 첼시의 벽을 넘진 못했다
★...성남고가 29번째 대붕기의 주인이 됐다. 전국에서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8일간 열전을 벌였던 제29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매일신문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에서 성남고는 전주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코치진을 헹가래 치며 환호하고 있는 성남고 선수들. 이상철기자
붉은전사들 ‘지성의 나라’ 입성, 경호만 120여명… 팬들 북새통 FC서울도 일 전훈 마치고 입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앨릭스 퍼거슨 감독. 인천공항/김진수 기자
17일 일본 J리그 지난해 챔피언 우라와 레즈와 2-2로 비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드 데블스’. 그들은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구단 FC서울과는 어떤 경기를 펼쳐보일까?
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일(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과의 투어 2차전을 위해 18일 한국 땅을 밟았다.
맨유 선수단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앨릭스 퍼거슨 감독을 필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낸드 등 2006~2007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들이 팀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에 감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속속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새로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 오언 하그리브스와 나니도 모습을 드러냈다.
맨U, 20일 상암구장서 FC 서울과 격돌 `제2 국대` 본토축구를 보라
`스타보다 팀이 중요` … 14억 달러 최고 가치의 구단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 3월 전 세계 축구클럽의 브랜드 가치를 순위로 매긴 결과 맨U가 14억5300만 달러로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로풋볼(NFL)과 프로야구(메이저리그) 구단의 브랜드 가치와 비교해도 당당히 1위다. 전 세계에 걸쳐 5000만 명의 서포터스를 가진 맨U는 지구촌 어디를 가든지 홈경기다. 한국에서도 8만여 명의 서포터스가 매주 잉글랜드 맨체스터를 향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열광한다. 맨U가 한국에서 '제2의 국대(국가대표)'로 불리는 이유다.
★...맨U가 18일 오후 2시10분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2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하기 위해서다. 창단 129년 만의 첫 한국 방문이다. 입국 당일에는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으며, 1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한다. 오후에는 퍼거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시간 간격으로 각종 행사에 참가한다
★...트리플A에서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탬파베이 우완 서재응(30)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 했다. 탬파베이가 주말 선발 로테이션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어 승격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셈이다.
필라델피아 산하 더럼 불스의 서재응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내줬으나 1실점, 효과적으로 던졌다.
4탈삼진을 거뒀고 볼넷은 단 하나만 내준 것도 고무적이다. 투구수 91개 중 스트라이크 62개. 평균자책점은 3.78에서 3.35로 다소 낮췄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왼쪽)는 51년 만에 대회 3연패에 도전하며 올 시즌 2승을 올린 ‘탱크’ 최경주(오른쪽)는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정상을 노린다. 대회 장소인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링크스 18번홀 그린 주변의 모습. 바로 앞의 ‘배리 번’이라고 불리는 길고 큰 워터해저드를 넘겨야 온그린 할 수 있다.
★...17일(현지시간) 제94회 '투르 드 프랑스 9구간' 사이클 경기에서 참가자들이 프랑스 알프스 발 디제르(Val d'Isere)와 브리앙송(Briancon) 구간을 지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발로월드팀 소속 콜롬비아 출신 후안 모리시오 솔레르 에르난데스가 우승했다.(AP)
★...아름다운 나비처럼 - 17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07 판 아메리카 대회’ 기계체조 결승 마루운동 부문에 출전한 Shawn Johnson(미국)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Shawn Johnson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