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신다.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 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이다.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은
커피 한잔이 그리워 지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