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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8/09)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8.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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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8/09)


차 한 잔의 명상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은 겉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 하는 할머니를 만나면 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듯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들고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네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좁은 길목에서 옷깃을 스치고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건네주어 나를 바라보는 이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게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작은 도움 친절에도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먼 곳에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도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마음을 열면 말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여름연가★
      나는 많이 웃으며 살고 싶어. 너무나 아까운 시간을 스스로 버리는 웃음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나는 말이야?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지금 웃고 있어.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행복은 내 안에 있고 맑은 흙 피리 소리처럼 황홀함에 빠져 버리게 하는 바로 네가 있기 때문이야. 커다란 창문에 스미는 따사로움이 있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게 아니고 고운 심성을 만들어 주는 너를 향한 따듯한 그리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기 때문이야.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있어도 맑게 흐르는 샘물처럼 시원한 소낙비가 되어 주는 네가 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거야.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태양처럼 열정이 있는 삶으로 너를 사랑할 거야.
- 안 성 란 -


음악 한 곡의 휴식

♡물고기자리 - 이   안♡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의 두눈 멀어도 돼 하늘의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게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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