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8/20)
by 산과벗 2007. 8. 21. 08:37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8/20)
♡사랑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것♡
요즘은 모든 것이 빠르기를 추구하는 속도의 세상입니다. 사람의 관게에서도 기다림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휴대폰이 있고 인터넷이 있고 이메일이 있는 한...기다릴 이유가 없죠.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 사람이 눈에서 본 것을 뇌가 깨닫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라고 합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0.03초에서 0.4초 걸린다는데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그렇게 아주 짧은 시간에 마음을 완전히 점령당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요즘은 첫눈에 반하고 금세 사랑에 빠지는 과속의 사랑이 주류를 이룹니다. 예술도 그런 것 같습니다. 작품을 접하는 순간 마음에 느낌이 순간적으로 꽂히는 게 있고 오래오래 스며들 듯이 천천히 남는 것도 있는데 요즘은 순간적 느낌이 강한 예술이 주류를 이룹니다. 과속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움과 천천히 스며들 듯 다가오는 아름다움... 어느것에 더 점수를 주고 싶은가요? 물론 둘 다 나름의 가치는 있겠죠. 하지만 사랑은.. 눈에,마음에,몸에 서서히 익어가는 것이 아닐까요? 사랑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것이 아닐까요? 사랑을 하고 싶어서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하는 사랑. 기다리고 싶어서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그냥 기다려지는 기다림... 마음에, 몸에, 눈에 익어가는 사랑 천천히 스며드는 사랑. 그런 사랑이 그립지 않으세요? - 송정림 마음풍경 中에서 -
- 송정림 마음풍경 中에서 -
★너는 사랑이다★ 가슴에 불빛처럼 내 마음 다 비추어 주는 너는 사랑이다 지천으로 피여 향기 풍기며 내게로 오는 내게로 오는 너는 사랑이다 건넬 수 없는 맘 다 건지어 영혼의 무게 받드는 너는 사랑이다 너를 부를수록 너를 부를수록 그리움의 심연 더 깊어지는 너는 사랑이다 미세한 그리움에도 달빛의 빛남에도 결국 혼절해 천년의 광선 먹고 사는 너는 사랑이다 - 양 애 희 -
★너는 사랑이다★
가슴에 불빛처럼 내 마음 다 비추어 주는 너는 사랑이다 지천으로 피여 향기 풍기며 내게로 오는 내게로 오는 너는 사랑이다 건넬 수 없는 맘 다 건지어 영혼의 무게 받드는 너는 사랑이다 너를 부를수록 너를 부를수록 그리움의 심연 더 깊어지는 너는 사랑이다 미세한 그리움에도 달빛의 빛남에도 결국 혼절해 천년의 광선 먹고 사는 너는 사랑이다 - 양 애 희 -
♡사랑인가 봐 - 채 연♡
사랑인가 봐 그래 난 널보면 가슴이 뛰어 사랑하나 봐 맞아 나 너를 생각하면 설레 가슴이 터질것 같아 니가 나의 어깰 감싸줄때면 살며시 감은 두눈엔 너의 입김이 내볼을 감싸 나를 안아줘 난 놓치기 싫어 지금 이 순간을 난 간직하고파 나를 안아줘 난 너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난 잠들고 싶어 샤랄릴리 랄 ~ 릴랄라 그렇게 그리던 내 사랑이 왔어 샤랄릴리 랄 ~ 랄랄라 사랑은 너를 타고 내게 온거야 사랑인가 봐 그래 난 이런 감정이 첨이야 사랑하나 봐 맞아 난 온종일 니생각 뿐이야 가슴이 터질것 같아 니가 나의 어깰 감싸줄때면 살며시 감은 두눈엔 너의 입김이 내볼을 감싸 나를 안아줘 난 놓치기 싫어 지금 이 순간을 난 간직하고파 나를 안아줘 난 너의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난 잠들고 싶어 샤랄릴리 랄랄랄랄랄라 그렇게 그리던 내사랑이 왔어 샤랄릴리 ~ 랄 ~ 랄랄라 사랑은 너를 타고 내게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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